초대위원장에 국정교과서 주역 이배용 … 논란속에 국가교육위 출범

중장기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논의할 대통령직속 합의제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가 출범했다.  27일 오후 4시 국교위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서울정부청사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당초 계획보다 2개월이 늦은 <지각출범>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영국·이탈리아와 차세대전투기 공동개발 … 〈미국이 지지〉

일본이 오는 2035년 배치를 목표로 영국·이탈리아와 함께 차세대전투기를 공동개발한다. 9일 일본·영국·이탈리아는 3개국정상공동성명을 통해 <전투기개발프로그램을 통해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안보위협이 점증하는 상황에서 군사능력과 기술의 진전을...

일본·호주, 외교·국방장관회담서 안보협력강화 약속

일본과 호주의 외교·국방장관이 2+2회담을 갖고 안보협력강화를 약속했다.  9일 밤 도쿄에서 열린 이번 회담에는 일본의 요시마사하야시외무상과 하마다야스카즈방위상이, 호주의 리처드말스부총리겸국방장관과 페니웡외무장관이 참석했다. 회담에서는 중국의 <현상변경시도>에 반대하는 동시에 잇따라...

〈일본정부는 오염수해양투기 철회하라〉 시민사회단체 규탄 잇따라 

일본의 후쿠시마제1원전 오염수해양방류 실행이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3일 일본방사능오염수규탄부산시민행동, 소녀상을지키는부산시민행동 등 5개단체는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정부는...

반일행동 토요투쟁 〈윤석열타도 없이 역사도 평화도 지킬수 없어〉

17일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반일행동이 주관하는 310차 토요투쟁이 진행됐다. 이날 집회에서는 반일행동회원들의 문화공연과 공동체퀴즈 등도 이어졌다.  사회자는 한주간의 농성소식을 전하며 <이번주 시민들의 발걸음도 계속 이어졌다>며 <시민분들의...

박진 또 망언 … 〈저자세 외교 절대 아냐 … 일본도 관계개선의지 있어〉

박진외교부장관이 현정부의 외교행보에 대한 <저자세 외교>라는 비판을 강하게 부정하며 <일본도 관계개선의지가 있다>고 피력했다. 18일 박장관은 국회외교통일위원회에서 <일본이 강제징용문제 해결의지가 있는지 의구심이 들고 한국정부는 저자세로 비위...

반일행동 321차 토요투쟁 〈반일투쟁 탄압중단! 친미친일 매국호전 윤석열 타도!〉

6일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반일행동이 주최하는 322차 토요투쟁이 열렸다. 사회자는 시작에 앞서 윤석열친일매국정부하에서 친일극우들이 더더욱 활개를 치고 있다며 <친일이 애국으로 반일이 매국으로 되는 윤석열반일애국투쟁으로 반일행동이 앞장서...

[단신] 부천한국만화박물관 〈열여섯살이었지〉 위안부기획전시회 열려

11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 부천한국만화박물관에서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아픔을 그린 <열여섯살이었지> 기획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는 ▲살아있는 증언 ▲만화가 그린 진실 ▲부정할 수 없는 역사 ▲우리의 기록섹션으로 나뉘며 만화·애니메이션·청소년작품공모전수상작·연표·피해자사진등이 게시될...

민대위·반일행동 공동집회 〈친일행각윤석열파쇼무리청산! 파쇼모략김광호서울경찰청장해임!〉 

16일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민대위)·반일행동은 경찰청앞에서 <친일행각윤석열파쇼무리청산! 파쇼모략김광호서울경찰청장해임!> 공동집회를 진행했다.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은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념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사회자는 <친일행각을 일삼는 윤석열의 파쇼행보가...

캄보디아서 한일정상회담, 강제징용문제 진척없이 한미일공조만 강화

13일 오후 윤석열대통령과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회담은 약 45분간 진행됐다.  이번 회담에서도 한일간 주요현안중 하나인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는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