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일자위대 일시체류, 국회동의 필요 없어〉
최근 국방부가 일자위대가 주<한>미군기지를 이용하기 위해 국내에 일시적으로 들어오는 경우엔 국회동의가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해 헌법조항을 자의적으로 해석했다는 지적이 따랐다.
헌법제60조2항은 외국군이 우리영토에 주류(일정한 곳에 주재하여...
기시다와 윤석열의 동반추락
일총리 기시다의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다. 일언론 지지통신이 9~12일 실시한 2월 여론조사결과 기시다내각지지율이 지난달 보다 1.7%p 하락한 16.9%를 기록했다. 2021년 10월 내각출범이후 최저치다. <기시다내각 지지하지...
일, 방위비 70조원규모 사상최대 편성
일본정부가 방위비를 역대최대규모로 편성한 총 1000조원 규모의 2024회계연도예산안을 확정했다.
28일 교도통신은 일본 참의원(상원)본회의에서 일본의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예산안이 통과돼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2024년도 예산의 일반회계세출총액은 112조5717억엔(약...
빚내서 방위비 늘리는 일본 … 방위비목적 국채 20% 증액
지난해 <빚으로 방위비를 충당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깬 일본정부가 방위비조달을 위한 국채발행을 늘리고 있다.
7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2024년도 방위비충당을 위해 5117억엔의 국채발행을 계획했다. 지난해 4343억엔에...
반일행동 소녀상사수결의대회 〈여기 일대사관앞 평화의소녀상은 전쟁터〉
1일에 이어 3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평화의소녀상에서 소녀상사수결의대회를 전개했다.
결의대회는 친일극우무리들의 준동에 대응해 10시·13시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친일극우무리들은 일본군성노예제역사를 왜곡하고 일본군성노예제피해할머니들의 자존을 훼손하는 가로막·이미지피씨·구호피씨 등을 동원하고, 온갖...
미·일·필리핀, 남중국해서 합동해군순찰 추진 … 일본 합류는 처음
일본이 미국, 필리핀과 함께 남중국해에서 합동해군순찰을 추진한다. 작년 6월에는 남중국해에서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하는등 3국의 군사협력이 계속 강화되고 있다.
30일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내달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의 국빈방미에 맞춰...
〈위법압수수색 인권유린수사 서울경찰청안보수사과규탄!〉 반일행동 인권위앞기자회견
23일 반일행동은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앞에서 <위법압수수색 인권유린수사 서울경찰청안보수사과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반일행동은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반일행동대표는 <파쇼경찰의 반인권적 폭거가 자행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반일행동회원들에 대한...
오커스, 일본·캐나다와 군사기술협력추진 … 한국도 관심표명
미국, 영국, 호주의 3자군사동맹인 오커스(AUKUS)가 첨단군사기술개발을 위해 일본, 캐나다 등 다른 동맹과도 협력하려고 한다고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고위외교관의 발언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일본과...
독도를 일본에 내준 친일호전무리
국방부가 군 <정신교육>교재에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기술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12월말 배포되는 국방부의 <정신전력교육기본교재>에 <(중국·러시아·일본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군사력을 해외로 투사하거나 댜오위다오, 쿠릴열도, 독도 문제...
행안부 3.1홍보물논란 … 민주당 〈의도적 실수〉
2일 더불어민주당이 <3.1운동이 만주 하얼빈에서 시작됐다>는 등 엉터리 설명을 담은 행정안전부의 홍보물 논란에 대해 <광복이전의 독립운동사를 폄훼하기 위한 윤석열정부의 의도적 실수>라고 꼬집었다.
앞서 행안부는 <3.1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