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서 한일정상회담, 강제징용문제 진척없이 한미일공조만 강화

13일 오후 윤석열대통령과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회담은 약 45분간 진행됐다.  이번 회담에서도 한일간 주요현안중 하나인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는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유엔, <재일조선대 재난지원금 차별말라> … 일본에 시정권고했으나 무시

지난 2월 유엔(UN)인권전문가 4명이 일정부에 서한을 보내 코비드19바이러스사태로 인한 재난지원에서 재일조선대학교를 배제한것에 대해 차별임을 지적하고 시정을 권고했으나, 일정부는 이에 반박하며 권고를 무시한것으로 드러났다. 서한을 보낸...

한덕수 〈독도는 우리땅? 절대 아니다〉 말실수논란

한덕수국무총리가 지난 한일정상회담에서 <가장 큰 돌덩이를 치웠다>고 말해 지탄을 받은데 이어 이번엔 독도는 우리땅이 절대 아니라고 답변해 또한번 논란을 사고 있다. 5일 한총리는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일본, 후쿠시마산수산물수입재개 공식요청 … 수산업계 〈무조건 반대〉 강력 반발

일본이 한국에 후쿠시마산수산물수입재개를 공식요청한 가운데 <예정된 수순>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어민들과 수산업계는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어민회총연맹집행위원장은 <내년 총선이후 국익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할 것 같다>며 <후쿠시마산수산물 수입을...

대법원 〈고려불상은 일본 것〉, 조계종 〈반역사적 판결〉

약탈문화재인 고려시대불상의 소유권이 일본사찰에 있다는 대법원 판결을 두고 대한불교조계종이 <강한 유감>을 표했다. 대법원1부(주심 오경미대법관)는 26일 충남서산 부석사가 한국정부를 상대로 <금동관음보살좌상>을 돌려달라고 제기한 유체동산인도 소송에서 원심의...

일방위성, 올해도 역대최고방위예산 요구 … 전투기개발에만 1조원 투입

일방위성이 2022년도방위예산으로 5조4000억엔대의 역대최고금액을 요구했다. 특히 전투기사업에만 1조원 넘는 예산을 투입한다. 21일 마이니치신문보도에 따르면 일방위성은 2035년에 차세대전투기를 배치하기 위해 2022회계연도(2022년 4월~2023년 3월)예산요구서에 전투기개발관련비용을 1000억엔(약 1조797억원)...

자민당, 자위대미국령상주추진 의사표명

일본 집권 자민당 핵심인사가 태평양전쟁 당시 미군과 일본군의 격전지였던 태평양 티니안섬에 일자위대가 상주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오노데라이쓰노리자민당정무조사회장(정조회장)은 16일 일본경제연구센터와 일본국제문제연구소에서 개최한 후지산모임토론회에서 서태평양 북마리아나제도 미국령...

일, 사도광산 세계유산 재신청에 10년째 〈독도〉망언

일본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나가타현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겠다고 신청한 데 이어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주장했다. 하야시요시마사 외무상은 23일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희대의 친일매국역적의 전쟁도발연설

윤석열의 <역사쿠데타>가 계속되고 있다. 야당·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독립기념관장 김형석에 대한 임명철회를 촉구하고 있음에도 윤석열이 이를 거부하며 민심을 격분시키고 있다. <뉴라이트> 김형석은 일제시대 우리민족이 <일본국민>이었다고...

일언론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반대했던 한국정부 … 태도변화 조짐〉

일본언론이 일제강점기 조선인강제노역현장중 하나일 사도광산의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반대해온 한국정부의 태도가 변화하고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  11일 산케이신문은 일본정부의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해 <2022년 5월 한일관계개선에 전향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