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원자력규제위, 후쿠시마원전청소사고 〈관리부주의〉 지적

일본원자력규제위원회가 지난달 25일 후쿠시마제1원자력발전소청소작업 도중 작업자가 방사성물질이 포함된 액체를 뒤집어쓴 사고에 대해 원전운영사인 도쿄전력의 <운전관리가 부주의했다>고 지적했다. 2일 야마나카신스케 원자력규제위원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힌 뒤...

반일행동 344차 토요투쟁 진행

24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344차 토요투쟁을 진행했다. 반일행동회원은 <이번 한주는 겨울의 마지막 추위가 찾아온 듯 정말 추웠다>, <손발이 꽁꽁 얼 것 같은 날씨지만 시민분들이 선물해...

각료·정치인들 신사참배 잇따라 … 기시다는 〈전쟁 책임·반성〉 외면

한국광복절이자 일제패전일인 오늘 일본의 유력정치인들이 잇따라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했다.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도 공물을 바치는 등 <간접참배>로 동참했다. 15일 기시다총리는 이날 대리인을 통해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의 일종인 다마구시(비쭈기나무가지에 흰종이를 단...

반일행동 소녀상사수문화제 진행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 한미일동아시아전쟁책동 중단!〉

25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소녀상사수문화제를 열었다.  사회자는 <더운 여름에나 추운 겨울에나 어떤 상황과 조간에도 모두가 하나돼 투쟁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문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시작으로 반일행동회원들은 <우리하나되어> 율동을...

독일 카셀대학생들 〈소녀상 〈누진〉을 되돌려 주세요!〉

지난해 7월 독일카셀대학생들은 소녀상을 세우고 <누진>이란 이름을 붙였다. 전쟁으로 고통을 겪은 쿠르드여성 <누진>의 이름을 딴 것이다. 그러나 독일카셀대에 세워졌던 평화의소녀상은 학교측에 의해 기습철거되고 반년째 돌아오지...

31일 다국적훈련에 〈욱일기 게양한 자위대함정 부산항 입항 조율중〉

한국정부와 일본정부가 이달말 실시되는 한국주최 다국적훈련에 일본해상자위대호위함이 욱일기를 게양한 채 부산항에 입항하는 방향으로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월30일~6월2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PSI(확산방지구상)20주년 고위급회의>를 계기로 한미일3국을 비롯해 호주,...

〈불안해서 못살겠다〉 경남지역대학생들 일본수산물수입반대 외쳐

일본후쿠시마핵발전소 오염수해양투기를 저지하기 위해 경남지역대학생들이 나섰다.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진주교대 대학생들로 구성된 <핵오염수투기반대 경남지역대학생 실천단>은 18일 경남도의회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의회에 일본산수산물수입전면금지결의안과 관련 조례제정을 요구했다. 서명운동을 벌인...

군함급 중경비함, 중일영유권분쟁지역 이례적 항해

중해경 최대규모경비함 해경2901호가 지난6월 중·일 간 영유권분쟁지역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인근을 이례적으로 항해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3일 보도했다. 같은달 미해안경비대 대형경비함 웨이시가 일·<한>·필리핀에서 진행한 훈련의 맞대응으로 여겨지고...

미일남 1차 인도·태평양대화 .. 중 〈남·일은 인도태평양전략의 볼모〉

5일 워싱턴D.C에서 미·일·남은 차관보급 1차 인도·태평양대화를 진행하고 공동언론발표문을 공개했다. 발표문에서는 <최근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불법적인 해상영유권주장을 뒷받침하려는 위험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에 대해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 반대>를...

국방백서 〈일본은 가까운 이웃〉, 친일외교 명문화

윤석열정부가 첫 국방백서에서 일본을 <가까운 이웃국가>로 격상해 표기하며 친일외교노선을 명문화했다.  국방부는 16일 발간한 <2022국방백서>에서 일본에 대해 <한일양국은 가치를 공유하며, 일본은 공동이익에 부합하는 미래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