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서경비대 친일행태 심각, 여성회원 폭행까지〉 반일행동, 강력 규탄

9일 반일행동은 <위안부는 직업여성>이라고 주장하는 친일극우들의 행위를 옹호하고 여성회원을 폭행한 종로서경비대소속 친일경찰들의 행태를 폭로·규탄했다. 이날 소녀상앞에서 열린 <소녀상정치테러비호종로서경비대규탄! 윤석열친일매국정부퇴진!>기자회견에서 반일행동은 <최소한의 양심도 저버리며 친일극우무리를 비호한...

KBS, 광복절에 기미가요·〈반전태극기〉 .. 〈미친 건가〉

15일 자정 KBS1이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을 녹화중계해 논란이 거세다. 극 중 두 주인공의 결혼식장면엔 일본전통복장 기모노와 일본국가 기미가요가 나왔다. 같은날 오전9시55분 일기예보에서는 좌우가 반전된 태극기이미지가 배경화면으로...

반일행동 344차 토요투쟁 진행

24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344차 토요투쟁을 진행했다. 반일행동회원은 <이번 한주는 겨울의 마지막 추위가 찾아온 듯 정말 추웠다>, <손발이 꽁꽁 얼 것 같은 날씨지만 시민분들이 선물해...

일해상자위대함 화재 … 1명 실종

후쿠오카현앞바다에서 해상자위대함에 화재가 발생해 전복되고 1명이 실종됐다. 해상자위대에 따르면 10일 오전9시40분경, 후쿠오카현 무나카타시의 오시마앞바다를 항행중이던 소해함 <우쿠시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후 선체는 계속 불에 탔지만 11일 오전0시경에...

일·필리핀, 대중견제 군사협정 체결

8일 일본과 필리핀이 태평양에서 대중견제의 목적으로 원활화협정(RAA)을 맺었다. RAA체결로 양국의 군사분야협력의 폭이 넓어졌다. 이후 공동훈련 등 목적으로 상대국에 일시적으로 군대를 보낼 때 입국심사가 면제되고 무기와 탄약...

일, 방위비 70조원규모 사상최대 편성 

일본정부가 방위비를 역대최대규모로 편성한 총 1000조원 규모의 2024회계연도예산안을 확정했다.  28일 교도통신은 일본 참의원(상원)본회의에서 일본의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예산안이 통과돼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2024년도 예산의 일반회계세출총액은 112조5717억엔(약...

일본방위성, F2 후속전투기 영국과 공동개발 논의중

일본방위성이 항공자위대의 기존 전투기 F2의 후속인 차세대전투기 공동연구·개발과 관련해 영국과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방위성은 F2를 공동개발한 미국 록히드마틴의 지원을 받아 미쓰비시중공업이 차세대전투기개발을 주도하는 방안을...

노동·시민사회단체, 일제강제징용 대법원판결강제집행 신속한 결정 촉구

26일 한일외교당국이 도쿄에서 국장급협의를 개최된 가운데 전날 25일에는 노동·시민사회단체가 모여 대법원의 신속한 최종판결을 촉구해 나섰다. 이날 오후 민주노총, 겨레하나, 민족문제연구소, 정의기억연대 등 615개단체가 모인 역사정의평화로운한일관계를위한공동행동은...

일본주민 151명, 국가상대로 오염수방류중단 소송 제기 

일본 후쿠시마현인근 주민 등 151명이 국가와 도쿄전력을 상대로 후쿠시마제1원전오염수해양방류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일본에서 오염수방류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이 제기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인접지역인...

일제강제징용배상판결 3년 앞두고 일본정부와 전범기업을 향한 규탄 이어져

일제강점기 강제징용피해를 배상하라는 대법원판결이 나온지도 곧 3년이 된다. 그러나 일본정부와 전범기업들이 여전히 판결을 이행하지 않고 있어 이를 규탄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28일 민주노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