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단체, 핵오염수방류 일본·윤석열정부 규탄
지구의 날을 맞아 대구환경단체가 일본의 핵오염수방류 즉각중단을 촉구해 나섰다.
22일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대구시민공동행동은 동성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류생명의 터전인 바다오염을 가속하는 일본을 규탄한다>며 오염수방류중단을 요구했다.
단체는 <일본이 지구의 70%에...
독프일지식인들, 베를린 미테구에 〈평화의 소녀상 영구존치〉 서한
독일, 프랑스, 일본의 교수와 학자 14명이 독일 베를린시 미테구청에 <평화의 소녀상>의 영구존치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0일 보낸 서한에는 독일 라이프치히대 일본학과의 슈테피리히터교수와...
일본, 〈반격능력〉보유 명시해 3대안보문서 개정
16일 일본정부가 적의 미사일기지 등에 대한 공격능력인 <반격능력>을 보유하고 장거리미사일전력을 향상한다는 내용을 담아 국가안전보장전략, 국가방위전략, 방위력정비계획 등 3대안보문서를 개정했다.
일본정부는 이날 각의에서 외교·안보 정책의 근본지침서인...
미일, 대만유사시 훈련서 〈적국=중국〉 첫 명시
교도통신은 4일 일본정부관계자를 인용해 미군과 일본 자위대가 대만 유사시에 대비해 실시 중인 최고 수준의 연례 군사훈련에서 가상 적국을 처음으로 중국으로 명시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수년 내에...
이탈리아 소녀상건립에 일본 반발 … 독일 소녀상은 철거위기
최근 이탈리아 스틴티노시에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소녀상이 건립되는 데 대해 일본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정의기억연대에 따르면 스틴티노소녀상건립은 유럽에서는 베를린이후 2번째 공공부지설치이자 해외에서는 14번째다.
하지만 일본이 이에 대해...
반일행동 일본히로시마평화기념공원앞논평 〈미·일침략세력을 타격하고 윤석열매국호전광을 타도하자!〉
19일 반일행동은 일본 히로시마평화기념공원앞에서 논평 <미·일침략세력을 타격하고 윤석열매국호전광을 타도하자!>를 발표했다.
논평은 <G7회의와 21일로 예정된 미국·일본·한국의 3국정상회담은 한반도·동아시아핵전쟁을 불러오는 위험한 핵전쟁모의라는 것이 여러방면으로 확인된다>며 <<북한의 핵·미사일위협...
윤석열 〈과거사 정리 않으면 미래협력 없다는 인식 벗어나야〉
윤석열대통령이 한일간 과거사가 정리되지 않으면 미래협력도 없다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윤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와의 확대회담 모두발언에서 <양국이 과거사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으면...
일본군성노예제피해 공개증언 30주년 … 베를린서 70여명 거리시위
1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문앞 광장에서 일본군성노예제피해공개증언 30주년을 기리는 거리시위가 열렸다.
시위는 베를린일본여성모임 주최로 진행됐으며 코리아협의회, 야지디족여성위원회, 여성살해반대네트워크 등에서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30년전 침묵을 깨고 일본군<위안부>피해에 대해...
일본, 18년째 방위백서에 망언 … 또 〈독도는 일본고유영토〉
일본이 올해도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영유권을 강변했다.
22일 일본정부는 각의(국무회의)를 열고 2022년판 방위백서를 채택했다.
방위백서에는 <우리나라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와 <다케시마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상태로 존재한다>는 내용이 서술됐다.
일본은 고이즈미준이치로내각 시절인...
반일행동 미대앞논평 〈매국외교, 핵전쟁도발의 윤석열을 즉각 타도하자!〉
24일 반일행동은 미대사관앞에서 논평 <매국외교, 핵전쟁도발의 윤석열을 즉각 타도하자!>를 발표했다.
논평은 <한미정상회담에서는 대북선제핵타격을 의미하는 <확장억제강화>와 대북고립압살책동을 심화하는 <북한인권>, 우크라이나전의 장기화를 불러오는 <우크라이나지원방안>, 핵전쟁을 획책하는 <한미정보공유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