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강제징용피해자지원단체, 3년만에 광주 방문 … 〈대법원판결 불이행 분노〉

일제강점기 강제징용문제 해결을 돕는 일본의 한 지원단체 공동대표가 코비드19로 3년만에 광주를 방문해 대법원판결이 이행되지 않은 것에 분노의 뜻을 표현하고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13일 오전 일본의...

자민당공명당 안보문서개정안 합의 … 〈반격능력〉보유에 못박아 

일본 집권자민당과 연립여당 공명당이 외교·방위정책의 기본방침인 국가안전보장전략·방위계획대강·중기방위력정비계획 등 3대안보문서 개정안에 합의했다. 내각은 오는 16일 각료회의에서 이를 의결, 시행할 예정이다.  어제 12일 양당 실무협의회는 국회에서 회의를...

광주시민단체, 양금덕할머니 서훈 무산에 반발

일제강점기 강제징용피해자 양금덕할머니에 대한 국민훈장 서훈이 무산된 가운데 지난해 수상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12일 광주지역 교육시민단체인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은 <양금덕할머니의 수상이 무산되면 지난해 받은 대한민국인권상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단체는...

일본·호주, 외교·국방장관회담서 안보협력강화 약속

일본과 호주의 외교·국방장관이 2+2회담을 갖고 안보협력강화를 약속했다.  9일 밤 도쿄에서 열린 이번 회담에는 일본의 요시마사하야시외무상과 하마다야스카즈방위상이, 호주의 리처드말스부총리겸국방장관과 페니웡외무장관이 참석했다. 회담에서는 중국의 <현상변경시도>에 반대하는 동시에 잇따라...

일본, 영국·이탈리아와 차세대전투기 공동개발 … 〈미국이 지지〉

일본이 오는 2035년 배치를 목표로 영국·이탈리아와 함께 차세대전투기를 공동개발한다. 9일 일본·영국·이탈리아는 3개국정상공동성명을 통해 <전투기개발프로그램을 통해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안보위협이 점증하는 상황에서 군사능력과 기술의 진전을...

외교부, 강제징용피해자 양금덕할머니 서훈에 제동 … 〈훈장수여도 일본 눈치보나〉

국가인권위원회가 일제강제징용피해자 양금덕할머니의 훈장 서훈을 추진했으나 시상식을 앞두고 무산됐다.  외교부가 절차상 문제를 들어 제동을 건 것이다. 이를 두고 윤석열정부에서 일본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일본, 동남아에 F-15전투기 파견 … 태평양전쟁 이후 처음

일본이 F-15전투기 2대를 동남아시아에 파견했다. 일본이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회원국에 전투기를 파견한 것은 1945년 태평양전쟁 이후 처음이다.  6일 일본언론에 따르면, 일본항공자위대 소속 F-15전투기 2대가 필리핀 마닐라북부 클라크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일본정부, 유네스코제출보고서에 또다시 조선인강제징용사실 부정

일본정부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군함도 등에 대해 <조선인 강제징용은 없었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제출했다.  앞서 작년 7월 유네스코세계유산위는 일본정부가 세계유산등재의 후속조치로 약속한 조선인강제징용에 대한 설명이 불충분한 것에...

일본, 5년간 토마호크 500발 구매 추진

3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반격능력>보유를 실현하기 위해 장거리미사일 도입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일본정부가 2027년도까지 미국제 순항미사일 <토마호크>를 최대 500발까지 구매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일본방위성에서는...

일본육상자위대, 영국육군과 공동훈련 

26일 일본육상자위대가 일본 군마현 소마가하라훈련장에서 벌인 영국육군과의 공동훈련 사실을 공개했다. 훈련은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훈련장을 외딴섬으로 가정해 적의 상륙에 대응하는 작전을 펼쳤다.  육상자위대의...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