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력충돌 대비 해상자위대·해상보안청 첫 공동훈련 추진

일본이 처음으로 중국과의 무력충돌을 염두한 해상자위대와 해상보안청의 공동훈련을 올해안에 실시할 계획이다.  유사시를 대비한 실전훈련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집권자민당은 해상자위대와 해상보안청의 지휘명령계통이 다르기 때문에 이같은 실전훈련실시의 필요성에...

일본관함식 참가한 해군 … 전범기에 거수경례 

논란끝에 결국 한국해군이 일본해상자위대창설70주년기념 국제관함식에 참석한 가운데, 전범기를 단 일본호위함을 향해 한국군이 거수경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6일 오전 가나가와현 사가미만에서 열린 일본 국제관함식은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일본의 대형호위함...

미전략폭격기 B-1B, 일항공자위대전투기와 규슈 인근서 공동훈련

미전략폭격기 B-1B 랜서 2대가 북의 탄도미사일발사 등에 대응해 일본항공자위대전투기와 함께 규슈인근에서 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일본방위성통합막료감부는 규슈 서북부 동중국해에서 열린 공동훈련에 미국의 대표적인 전략자산인 B-1B를...

일언론 〈한미일, 이달 중순 동남아서 정상회담개최 조율중〉

한국과 미국, 일본이 이달 중순 동남아시아에서 열리는 국제회의를 계기로 3국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요미우리신문, 교도통신 등은 일본정부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북이 탄도미사일을...

친일민족반역무리들의 적반하장소송 … 〈친일극우〉발언한 반일행동회원에 무죄판결

11월2일 반일행동회원에 대한 모욕죄 선고재판이 진행됐다. 재판부는 반일행동회원의 발언이 모욕적이라 할만한 근거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9월11일 추석연휴 친일극우단체회원들은 기습적으로 소녀상에 몰려와 <흉물소녀상철거>, <반일은 정신병>이라고...

반일행동논평 〈반일투쟁에 도전하는 친일매국무리를 완전히 청산하고 자주와 평화를 앞당길 것이다〉

2일 반일행동은 서울서부지방법원앞에서 <반일투쟁에 도전하는 친일매국무리를 완전히 청산하고 자주와 평화를 앞당길 것이다>를 발표했다. 논평은 <매주 수요일마다 친일반역무리는 <반일은 정신병>, <위안부는 사기다> 등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왜곡하고 반일운동을...

일본관함식 참가에 거센 비판 … 경남서 규탄행동

윤석열정부가 일본해상자위대창설70주년관함식에 해군함정을 보내기로 한 가운데 경남지역노동·사회단체가 관함식참가철회를 촉구해 나섰다.  지난 29일 민주노총경남본부, 경남진보연합,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경남본부 등은 창원진해 북원광장 이순신장군동상앞에서 <일해상자위대관함식참가 윤석열정권친일국방규탄>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정부가 다음달 6일...

일본, 대만전대비 자위대통합사령부 신설 … 〈미군과 일체성 강화〉

일본정부가 육상·해상·공중자위대의 부대운용을 일원적으로 담당하는 <통합사령부>와 작전을 지휘하는 <통합사령관>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에 의한 대만유사시가능성이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체제구축을 서두르고 있다>고 분석하며 이같이...

일본, 미국에 〈토마호크〉순항미사일 도입 타진

일본이 미국산 순항미사일<토마호크>구매를 미국정부에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올해 8월 취임한 하마다야스카즈방위상은 토마호크도입을 결정하고 미국과 물밑협상을 벌여왔다.  지난 2013년에도 일본정부가 토마호크구입을 타진했으나 당시...

정부, 일전범기 게양되는 국제관함식 참가결정

정부가 일본에서 열리는 해상자위대창설70주년관함식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일제전범기가 게양되는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여론이 거세다.  국방부에 따르면 27일 열린 NSC(국가안전보장회의)정례상임위원회회의에서 한국해군이 다음달 6일 일본 가나가와현 사가미만에서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