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권은 굴욕적인 외세공조가 아닌 자주적인 민족공조로 나아가야

최근 미남외교당국이 국장급실무협의체 <동맹대화>를 신설하기로 해 논란이다. 10일(현지시간) 미워싱턴에서 미국무부부장관 비건과 남외교부1차관 최종건이 미남외교차관회담을 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미군방위비분담금협상에 대해서도 차관간 의사소통을 통해 이견을 좁히겠다고...

일본이 선택한 파멸의 길

일본이 토마호크미사일을 대량 확보한다. 18일 일정부는 토마호크순항미사일 400기를 미국으로부터 2540억엔(약 2조3000억원)에 구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일정부는 지난해 10월 미·일국방장관회담이후 <더욱 엄중해지는 안보환경>을 운운하며 토마호크구입을 1년...

미제국주의의 돌격대를 자처하는 일군국주의세력

미국과 일본의 국방수장이 워싱턴에서 회담했다. 4일 일방위상 기하라는 취임뒤 처음으로 미국방장관 오스틴과 회동했다. 미국방부대변인 라이더는 보도자료에서 오스틴이 <일본방위에 대한 미국의 확고하고 철통같은 의지를 재확인>,...

코리아반도재침야욕을 내비치는 교활한 기시다군국주의정부

17일 일총리 기시다는 정기국회개회식의 시정방침연설에서 남북을 겨냥해 무도한 망언을 쏟아냈다. 남을 향해 <중요한 이웃나라>라며 <적절한 대응을 강하게 요구하겠다>고 내뱉었다. 북에게는 <일본인납치>문제가 <가장 중요한 과제>,...

파멸을 촉진하는 북침전쟁책동

일본총리 기시다가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 기시다는 4월10일 워싱턴DC에서 미일정상회담을 갖고 방미기간 의회연설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시다의 국빈방문은 2015년 아베 이후 9년만이다. <비자금스캔들>로 연일 <정권퇴진위험>수준의...

제국주의세력의 3차세계대전흉계와 군국주의세력의 〈대동아공영〉망상 

3월말 일본 이오지마에서 미일합동위령식이 열린다. 이오지마는 태평양전쟁당시 미일간 최대격전지중 하나다. 미국방장관 헤그세스와 일방위상 나카타니는 위령식에 참석한 뒤 4월초 도쿄에서 국방장관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더해 미일당국은...

동아시아는 미제국주의와 일군국주의의 무덤

대북선제타격계획이 현실화되고 있다. 지난 8월 캠프데이비드정상회의에서 합의한 북미사일경보정보의 실시간공유가 <실제 며칠내로 가동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13일 미국백악관당국자에 의해 이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 18일 남국방부대변인은 <최종검증단계에...

기시다의 〈한국〉방문은 침략전쟁계획을 완성하기 위해서다

6일 서울에서 <한>일정상회담을 비롯한 여러회담들이 진행됐다. 정상회담에서 윤석열은 <총리님과 함께 일궈온 성과들이 제가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가장 의미있는 일이 됐다>, <<한>일관계개선은 역사적인 캠프데이비드정상회의를 통해...

오락가락하는 기시다

기시다가 오락가락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일총리 기시다는 시정방침연설에서 남·일관계에 대해 <윤대통령과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폭넓은 연계를 더욱 확대·심화시키겠다>고 망발했다. 이어 <미·일·한3국의 전략적 협력>을 앞세우면서 <일·중·한틀도...

북침전준비를 가속화하는 일본

일본이 대북정찰위성을 발사했다. NHK와 아사히신문은 12일 정보수집위성인 <고가쿠8호기>를 탑재한 로켓발사가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고가쿠8호기>는 고도500km 태양동기궤도에서 지구를 돌며 북의 주요군사시설을 정찰한다. 지난 11월 북의 정찰위성발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