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에 망언 일총괄공사 귀국명령 받아 … 귀국후 보직은 미정

일외무성이 소마히로히사주한일본대사관총괄공사에 대한 귀국명령을 내렸다. 소마공사는 지난달 15일 문재인대통령의 대일외교를 성적행위에 빗댄 막말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3일 일외무성관계자는 소마공사의 인사이동에 관해 <8월1일 귀국명령이 내려졌으나...

일정부, 한국올림픽급식센터운영에 <새로운 정치문제 비화>주장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에 도시락을 제공하는 급식지원센터와 관련 일본정부가 한일간 새로운 정치문제로 비화할 우려를 표명하며 한국정부에 대응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한국선수단을 위한...

조선학교 무상화배제 적법판결에 변호인단 및 국내시민단체 규탄성명

히로시마조선학교의 <고교무상화재판> 변호인단이 일본최고재판소의 상고기각·상고불수리결정에 대해 규탄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하 규정>삭제의 위법성과 <규정 13조>적용의 적합성에 대한 판단은 법령해석에 관한 중요한 사항이므로 판단이 필요한...

조선학교, 일본최고재판소의 무상화배제 적법판결에 <정치적이유에 근거한 처분>반발

재일조선학교를 고교무상화대상에서 배제한데 대해 일본정부를 상대로 도쿄,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등에서 제기된 소송이 히로시마소송을 끝으로 5건 모두 원고측 패소로 끝났다. 일본현지언론에 따르면, 최고재판소 제3소법정 하야시미치하루재판장은...

일본 아베전총리 <대만의 국제적지위확립 일본이 지원해야>

미중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아베신조전일총리가 <대만의 국제적지위확립을 위해 일본이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9일 아베전총리는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7월말 별세한 리덩후이전총통에 대해 언급하며 <제반 상황이 허락된다면 (대만묘소를)...

외교부,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방안모색 위한 2차민관회의 개최

28일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회의가 최종건외교부제1차관주재로 개최됐다. 회의에는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지원단체들도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피해자및지원단체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외교부가...

문대통령에 막말파문 … 소마일총괄공사 서울경찰청에서 수사 착수

문재인대통령의 대일외교를 성적행위에 빗대 막말한 소마히로하사주한일본대사관총괄공사가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 28일 경찰청국가수사본부는 시민단체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가 소마공사를 모욕과 명예훼손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전날 27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소마공사는...

독일뮌헨서 소녀상전시 … 일본은 철거압박, 배후불명의 괴메일도 쇄도해

독일남부 뮌헨에서 열려 일본군성노예제피해를 상징하는 <평화의소녀상>이 전시됐다. 일본정부는 또다시 소녀상철거를 요구했다. 독일문화예술가단체 <아트5>는 지난21일부터 오는 9월15알까지 뮌헨 <슈퍼+센터코트>에서 예술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국과 일본작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북, 일본의 군함도강제징용역사 은폐 비난 … <파렴치하고 저열해>

북의 대일비난성명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군함도탄광에서 자행된 조선인강제징용을 부정하려는 일본의 태도를 맹렬히 비난하며 과거사에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26일 조선중앙통신은 <특 대형 반인륜범죄를 덮어버리려는 파렴치한 행태>라는...

일공사막말파장에 문대통령 도쿄올림픽불참 … 한일정상회담도 무산

문재인대통령이 오는 23일 열리는 도쿄올림픽개막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문재인대통령과 스가요시히데총리의 첫 대면 정상회담은 무산됐다. 박수현청와대국민소통수석은 19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문대통령은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한 방일을...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