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국 지지 등에 업고 26일부터 적기지공격능력보유 검토 착수

미국이 사실상 일본의 적기지공격능력보유에 대한 지지를 밝힌 가운데 일본정부가 적기지공격능력을 포함하는 <3대전략문서>개정에 관한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한다. <3대전략문서>에는 국가안전보장전략, 방위계획대강, 중기방위력정비계획이 포함된다. 의견을 들을 전문가들로는 국가안보국장을...

[단신] 미일 2+2회담 … <동맹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능력을 향상시킬것>

16일 미국과 일본은 외무·국방 장관 간의 2+2 회담 후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미국과 일본은 공동성명에서 지정학적 경쟁 확대, 코로나19 창궐, 세계 기후변화, 민주주의를 다시 활성화하기 등을...

[단신] 스가총리, 〈강제징용문제 해결안되면 정상회담불참〉

스가일총리가 강제징용문제에 대한 일본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서울에서 열리는 남중일정상회담에 불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니치신문에 의하면 스가총리는 문재인정부에 불참입장을 전달하며 <강제징용소송에서 패소한 일본기업의 남코리아내자산이 매각되지 않도록...

시민단체, 역사왜곡발언 경희대철학과교수 고발

경희대 철학과교수가 지난해 철회했던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 발언을 1년만에 수업중 반복해 문제가 된 가운데, 시민단체가 해당교수를 고발하기로 했다.  김순환서민민생대책위원회사무총장은 18일 <역사적 사실조차 판단하지 못한 채...

[단신] 일정부, 〈종군위안부표현 문제없다〉 논란

29일 일본 정부가 자국 교과서에서 '종군 위안부' 표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 일본 정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익단체들이 일부...

일관방장관, 야스쿠니참배 여부 질문에 <존경표명은 당연>

17일 이소자키요시히코일관방장관이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하는 문제에 대해 <어느 나라든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게 존경의 뜻을 표명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이소자키관방장관은 같은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17일부터 양일간...

해수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 … 문제의식 부족

해양수산부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사진을 보도자료로 제공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해수부는 이날 배포한 멸종위기종 관련 보도자료에서 <Sea of Japan(일본해)>라고 표기된 지도사진을 첨부했다....

반일행동 322차토요투쟁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23일 옛일본대사관앞에서 소녀상에서 반일행동이 주최하는 323차 토요투쟁이 열렸다. 사회자는 시작에 앞서 <우리가 가는 길에는 함께 하는 시민들과 동지들이 있다>고 강조하며 토요투쟁을 시작했다.  투쟁에서는 2020년도 가열차게 벌어진...

독립운동단체 〈한반도유사시 일본개입〉 윤석열발언 규탄 

국민의힘윤석열대선후보가 <한반도 유사시 일본군개입>에 여지를 두는 발언을 해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25개독립운동가선양단체로 구성된 항단연(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이 윤후보의 발언을 규탄하고 나섰다.  27일 항단연은 <국민의힘 윤석열후보의 <한미일동맹 인식>발언에 심각한...

일본자민당, 경찰청장 독도방문에 금융·투자·무역 등 제재 검토

일본자민당이 지난달 김창룡경찰청장의 독도방문에 반발해 만든 독도대응전담조직이 첫 회의를 열고 한국에 대한 제재조치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9일 현지언론보도에 따르면, 전날 일본자민당외교부회산하 <대한국정책검토워킹팀>은 첫 회의를 열고 <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