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내달 아시아안보회의참석 … 기조연설 통해 방위력증강방침 공고화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오는 6월10~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대화)에 참석해 일본의 방위력증강방침을 공고화하려는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NHK는 <(기시다총리가) 샹그릴라대화에서 기조강연을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며 <러시아의 군사침공이 계속돼...

정부, UN에 제출한 〈일본이 강제동원 공식사과〉의견서 … 비판일자 재검토

정부가 UN에 제출한 의견서에 <일본정부가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공식 사과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아 논란이 되자 해당의견서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임수석외교부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인권이사회에 제출했던 정부의견서에 대해서...

기시다, 자위대사열식서 〈방위력 강화〉 언급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는 11일 안보환경이 엄중해지고 있다며 <근본적으로 방위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시다총리는 이날 사이타마현이루마기지에서 열린 항공자위대사열식에 참석해 중국과 러시아전투기가 일본 주변에서 합동비행을 한 점 등을 거론하고...

한일 8년만에 고위경제협의회 개최

한일외교당국이 포괄적경제분야 대화체인 한일고위경제협의회를 약 8년만에 개최한다. 일본이 과거 고위경제협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했던 일수산물수입규제, 한국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일본기업에 대한 손해배상소송문제가 이번에도 다뤄질지 주목된다. 외교부는 강재권경제외교조정관과 오노케이치일외무성경제담당외무심의관이 수석대표로...

일언론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반대했던 한국정부 … 태도변화 조짐〉

일본언론이 일제강점기 조선인강제노역현장중 하나일 사도광산의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반대해온 한국정부의 태도가 변화하고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  11일 산케이신문은 일본정부의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해 <2022년 5월 한일관계개선에 전향적인...

일본여야의원 99명, 야스쿠니신사 집단참배 도발 … <총리도 조속히 참배하길 바라>

7일 오전 일본여야의원들로 구성된 다함께야스쿠니신사를참배하는국회의원모임이 야스쿠니신사를 방문해 집단으로 참배했다. 이들의 야스쿠니신사집단참배는 2019년 10월18일 이후 약 2년2개월만이다. 이번 집단참배에는 중의원의원 68명, 참의원의원 31명 등 총 99명이 참가했다....

미쓰비시국내자산압류 확정 … 시민단체 <즉각 사죄·배상하라>

대법원이 지난 13일 미쓰비시중공업의 상표권·특허권압류명령에 대한 재항고신청을 기각하며 일제강제징용피해자에 대한 배상책임을 재확인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이같은 결정을 환영하며 조속한 사죄와 배상을 촉구해나섰다. 14일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은 입장문을 내고...

박진 〈일본과의 관계개선〉 재차 강조 

박진외교부장관이 <일본과의 관계개선은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와의 협력·연대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14일 박장관은 이날 화상으로 주재한 아주지역공관장회의에서 <한일 양국간 과거사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레벨에서 협의를 가속하는...

독일뮌헨서 소녀상전시 … 일본은 철거압박, 배후불명의 괴메일도 쇄도해

독일남부 뮌헨에서 열려 일본군성노예제피해를 상징하는 <평화의소녀상>이 전시됐다. 일본정부는 또다시 소녀상철거를 요구했다. 독일문화예술가단체 <아트5>는 지난21일부터 오는 9월15알까지 뮌헨 <슈퍼+센터코트>에서 예술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국과 일본작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 〈친일매국노 친미호전광 윤석열 타도하자!〉 3차 대자보부착 

23일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는 충남대, 카이스트, 한남대, 원광대, 전북대, 동국대, 경기대, 아주대 총8개대학 게시판에 대자보 <친일매국노 친미호전광 윤석열 타도하자!>를 게시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친일매국노 친미호전광 윤석열 타도하자! 윤석열의 강제징용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