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언론 〈8월초 아세안회의서 한일외교장관회담 조율중〉

한일외교장관이 내달초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회의를 계기로 양자회담개최를 조율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30일 요미우리신문은 아세안 관련 연쇄외교장관회의기간인 오는 3~5일사이에 일본정부가 한일외교장관회담과 미국·호주·일본3자회담, 중일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후쿠시마원전 오염수방류 이르면 7월 시작 … 설비공사 막바지

일본정부가 후쿠시마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해양방류를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22일 오염수방류를 위한 해저터널 굴착작업이 출구인근지점에 도달했으며 최종공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염수방류가 이르면 7월이후...

반일행동 종로서앞집회 〈친일매국 종로서장유동배해임! 친일매국 윤석열타도!〉

28일 반일행동은 종로경찰서앞에서 <친일매국 종로서장유동배해임! 친일매국 윤석열타도!> 집회를 진행했다.  사회자는 <종로서는 일장기를 휘날리며 기미가요를 따라부르는 친일매국무리의 앞길을 터주며 소녀상정치테러를 방조했다. 이를 규탄하며 종로서앞 일인시위필리버스터라이브를 진행하던...

이용수할머니, 청와대 찾아 …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유엔고문방지위로 꼭 회부해달라>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 이용수할머니가 청와대를 찾아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유엔고문방지위원회(CAT)에 회부해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25일 오전 이할머니는 청와대분수대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CAT회부를 지지하는 내용의 서명을 들고 발언을 이어갔다. 이할머니는 <90살...

일본, 금년도 예산안 통과 … 방위예산 10년연속 증액

일본이 2022회계연도 예산안을 가결했다. 방위비는 전년대비 1.1% 증액돼 또다시 역대최고치를 넘겼다.  22일 일본참의원은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회계연도(2022년 4월~2023년 3월) 예산안을 찬성다수로 통과시켰다. 자민당이 재집권한 2013년이후 일본정부의...

일본방위성, F2 후속전투기 영국과 공동개발 논의중

일본방위성이 항공자위대의 기존 전투기 F2의 후속인 차세대전투기 공동연구·개발과 관련해 영국과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방위성은 F2를 공동개발한 미국 록히드마틴의 지원을 받아 미쓰비시중공업이 차세대전투기개발을 주도하는 방안을...

일전범기업 자산매각 이르면 다음주 결정 … 피해자측 불참속 〈반쪽짜리〉 파행운영

9일 외교부에 따르면 미쓰비시 강제징용피해자 김성주할머니의 상표권·특허권 특별현금화명령사건을 심리중인 대법원 민사3부는 오는 19일전까지 심리불속행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심리불속행은 대법원이 추가적인 심리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것이다. 상고가 제기된지...

전교조 〈윤석열정부 굴욕외교 규탄〉

22일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가 윤석열정부의 대일외교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전교조는 성명에서 <3.1절기념사를 포함하여 방일외교에 이르기까지 윤석열정부는 자신들의 무능을 그대로 보여주었다>며 <윤석열정부는 국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렸다>고...

박진 〈일본, 북일 접촉시 한국에 통보해야 … 긴밀 소통 필요〉

박진 외교부장관은 10일 북일간 접촉이 이뤄질 경우 일본이 한국에 이를 알리고 긴밀히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장관은 이날 국회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대상국정감사에서 <북일접촉이 있으면 일본은 한국에 통보해야 하나>라는...

IAEA사무총장, 일본오염수방류계획에 〈상당한 진전 이뤄〉 망언

IAEA(국제원자력기구)사무총장이 일본 후쿠시마제1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오염수해양방류계획에 대해 <일본이 준비에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29일 라파엘그로시사무총장은 일본의 오염수해양방류계획을 검토중인 IAEA대책위원회가 제출한 첫번째 보고서를 환영하는 성명을 내며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