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특별고문에 친일미화·역사교과서국정화 주역 이배용 임명

21일 윤석열은 박근혜악폐권력당시 역사교과서국정화 추진을 주도했던 이배용전이화여대총장을 특별고문으로 임명했다. 이배용의 임명에 대해 윤석열은 <평소 국민을 사랑하고 두려운줄 아는 애민정신이 진정한 국가지도자상임을 강조해온 이전총장의 가치관은 윤석열정부와...

일본방위연구소 〈중국 대응하려면 방위예산 10조엔 필요〉 … 2배이상 증액 주장

31일 일본방위성 산하 방위연구소는 이날 발표한 자체 보고서인 2022년판 <동아시아전략개관>에서 <일본이 중국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올해 방위비의 2배에 달하는 10조엔(약 100조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일본방위성...

일언론, 주일미군지위협정 개정 요구

일 도쿄신문이 5일 일본당국에 주일미군지위협정의 개정을 요구하는 글을 실었다. 보도는 암을 발생시킬수 있는 유기불소화합물을 둘러싼 조사가 전국적으로 추진되고있는 가운데 오염원천으로 추정되는 도쿄의 요코타공군기지를 비롯한 주일미군기지들에...

반일행동 330차토요투쟁 진행

11일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반일행동이 주최하는 330차토요투쟁이 열렸다. 반일행동회원들의 힘찬 율동공연으로 토요투쟁을 시작했다.  반일행동회원은 한주간 농성소식을 전했다. 이어서 정세퀴즈를 진행했다.  발언에 나선 반일행동회원은 <우크라이나전이 일어난지 1년이 넘어가고, 중동에서는...

[단신] 일본외무상, <의도적으로 한국대사 안만나>

모테기도시미쓰일본외무상이 새로 부임한 강창일 주일한국대사를 의도적으로 만나지 않는것으로 알려졌다. 8일 요미우리신문은 <한국정부가 <위안부>, 징용공(강제동원피해자)문제에서 수용 가능한 해법을 마련하기전까지 일본정부는 강창일대사를 만나지 않을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정부관계자...

[단신] 해리스 〈남일관계개선〉 압박

가쓰노부관방장관이 정례브리핑에서 <박지원원장의 발언에 구체적으로 언급하는것은 삼가겠다>며 <새로운 공동선언작성을 포함한 제안이 있었던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앞서 박지원원장은 스가총리와 면담하면서 1998년 김대중·오부치선언을 잇는 새로운 선언을 강조한바...

반일행동, 112차촛불대행진 참여

26일 반일행동은 서울시청과 숭례문사이 대로에서 열린 112차촛불대행진에 참석했다. <탄핵이 평화다! 탄핵이 민주다!>라는 부제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연인원 8000여명이 모였다. 반일행동회원들은 부스를 열어 11월2일...

윤석열 〈과거사 정리 않으면 미래협력 없다는 인식 벗어나야〉

윤석열대통령이 한일간 과거사가 정리되지 않으면 미래협력도 없다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윤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와의 확대회담 모두발언에서 <양국이 과거사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으면...

해방직후 강제징용노동자 태운 우키시마호승선자명부 입수 .. 약80년만 

5일 일본정부가 우키시마마루호폭침사건의 피해자명부 일부를 한국정부에 공개했다.  일본은 확보한 75건의 자료 중 19건을 주일한국대사관에 넘겼다. 정부가 제공받는 자료는 우키시마마루승선조선인명부, 조난자명부, 사망자명부 등이다. 일본으로부터 강제징용노동자명부를 받은 것은 2007년이래...

미, 주일미군사령관 대장격상 검토 … 지휘체계협력 강화

로이드오스틴미국국방장관이 미군-자위대간 지휘체계협력강화를 위해 주일미군사령관을 중장에서 대장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장관은 3일 제21차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대화)가 열린 싱가포르에서 기자들을 만나 <자위대와 통합임무를 담당하는 책임자로서 대장인 사령관을 일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