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일본사도광산 세계유산반대서명 유네스코에 전달
서경덕성신여대교수가 일본의 사도광산 세계유산등재를 반대하는 10만명의 서명을 모아 유네스코에 전달했다.
7일 서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한달간 진행된 이번 온라인서명운동에는 국내누리꾼 및 재외동포, 유학생 등 10만여명이...
IAEA, 일본과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방류계획 심사 시작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일본정부와 후쿠시마원전오염수방류계획을 심사하기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
21일~25일 IAEA조사단은 도쿄전력이 운영하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보관중인 방사성오염수의 해양방류계획에 대한 일본원자력규제위원회의 심사가 타당한지 검토할 예정이다. 규제위의 심사가 IAEA의...
일본, 오키나와섬에 첫 지대함미사일부대 설치
일본방위성이 지난 21일 오키나와현 우루마시 육상자위대 주둔지에 적함정을 요격할 지대함미사일연대를 발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내 미사일연대설치는 이번이 6번째다. 그중 오키나와 본섬에 설치된 것은 처음이다.
같은날 오키나와현 오나구니섬...
일본제1야당의원 〈일본군지원 인기였다〉 … 강제징용 부정 망언
일본외무상과 집권자민당의원에 이어, 이번에는 일본제1야당의원이 일제강점기 조선인강제징용 사실을 부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KBS에 따르면 지난 12일 일본입헌민주당의 마쓰바라진의원은 일본중의원 외무위원회에서 2차세계대전 당시 조선인의 일본군지원자가 해마다 크게...
기시다, 아베파 〈비자금 의혹〉 등으로 내년 남미순방 취소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내년 초 예정됐던 남미순방을 취소할 방침이다.
22일 일본매체 아베마타임스는 정부관계자를 인용해 기시다총리가 내년 1월 9~10일 남미방문을 보류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당초 기시다총리는 2024년 주요20개국(G20) 의장국인 브라질과...
외교부, 강제징용피해자 양금덕할머니 서훈에 제동 … 〈훈장수여도 일본 눈치보나〉
국가인권위원회가 일제강제징용피해자 양금덕할머니의 훈장 서훈을 추진했으나 시상식을 앞두고 무산됐다.
외교부가 절차상 문제를 들어 제동을 건 것이다. 이를 두고 윤석열정부에서 일본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게 아니냐는...
도쿄서 주일미군범죄묵인 기시다정부 규탄시위
최근 일본 도쿄에서 주일미군의 범죄행위를 비호·묵인해온 기시다정부를 규탄하는 시위가 전개됐다.
수백명의 시위참가자들은 오키나와주둔미군의 성폭행범죄가 잇따라 자행됐지만 정부가 이를 알고 있으면서도 숨겨온 데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참가자들은...
기시다 만난 나경원 〈징용배상기금 일본기업 출연 결단 촉구〉
나경원 국민의힘전의원은 26일 한일관계가 성숙하려면, 윤석열대통령의 양국과거사갈등 완화결단에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상응하는 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법원의 일제시절 조선인징용피해 배상명령을 제3자대위변제로 해결하기로 한 만큼, 기금을 조성하고 일본기업이...
사도광산대응 민관TF 2차회의 진행 〈국제적인 문제의식확산 노력해야〉
3일 오후 외교부는 사도광산세계유산등재추진대응민관합동태스크포스(TF) 2차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이상화공공외교대사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난달초 진행된 1차회의이후 상황을 공유하고 각 관계부처·기관별 조치현황을 점검했다. 향후계획에 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은...
[단신]일, 광개토대왕비문 변조해
일본이 임나일본부의 증거로 삼기위해 광개토대왕비를 일부러 달리 해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은 광개토대왕비를 <일본이 신묘년에 바다를 건너와 백제와 신라를 일본의 신민으로 삼았다>고 해석했다.
반면 김병기전북대교수는 <<일본이 신묘년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