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사도광산 세계유산등재추진 반대 포스터배포·글로벌청원

사이버외교사절단반크가 일본이 니가타현의 사도광산을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등재하려는 꼼수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 자는 그 거짓의 무게를 견딜수 없다>고 비판했다. 3일 반크는 이같은 제목의 포스터를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해...

일본, 신년부터 헌법개정·방위력증강 강조

새해벽두부터 기시다후미오총리와 아베신조전총리가 일본의 재무장화를 역설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1일 기시다총리는 새해 연두소감을 통해 평화헌법개정에 대해 <올해의 큰 테마>라며 <국회에서 관련 논의를 심화시키는 것과 동시에 국민적인...

일본, 적기지공격 가능한 <스탠드오프미사일> 잠수함에도 탑재 검토

기시다후미오내각이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실현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요미우리신문은 정부관계자를 인용해 일본정부가 현재 보유중인 해상자위대잠수함 21척에 원거리지상목표물을 공격할수 있는 장거리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2020년대 후반을...

일본외무성, 한국법원의 일본제철국내자산 매각명령에 <절대 받아들일수 없어>

30일 한국법원이 일제강제징용손해배상청구소송과 관련해 일본제철(옛 신일철주금)의 국내자산을 매각해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는 명령을 내리자 일본정부와 일본제철이 강하게 항의했다. 같은날 일본외무성은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다>며 외교경로를 통해 한국정부에 항의하고...

일본, 독도방어훈련에 <독도는 일본고유영토> 억지주장

일본정부가 이달초 한국군이 비공개로 독도방어훈련을 진행한 것을 두고 또다시 <생떼>를 부리는 모양새다. 29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후나코시다케히로일본외무성아시아대양주국장은 이번 독도방어훈련과 관련해 김용길주일한국대사관차석공사에게 전화로 항의했다.  일본외무성은 <독도는 역사적 사실을...

기시다 <한국은 <위안부>합의 준수해야 … 약속 안지키면 어떤 논의도 무의미>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한일일본군<위안부>합의가 체결된지 6년이 되는 오늘 한국측에 합의이행을 거듭 요구했다. 28일 기시다는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소한 국가간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앞으로 어떤 논의를 해도 의미가 없다>며...

반일행동 <일본군성노예제문제철저해결! 매국적인한일합의완전폐기!> 기자회견

28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일본군성노예제문제철저해결! 매국적인한일합의완전폐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조국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상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진보학생연대회원은 <6년전 오늘은 매국적인 한일합의가 체결된...

일본·호주, 내달 원활화협정 체결

일본이 호주와 이르면 내달 <방문부대지위협정>의 일종인 <원활화협정(RAA, Reciprocal Access Agreement)>을 체결한다. 미국의 인도·태평양전략에 발맞춰 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동맹국간 안보·군사협력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27일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정부관계자를 인용해 이르면...

일본시민단체, 재일조선인 겨냥 증오범죄 근절 촉구

26일 교토부교토시에유효한헤이트스피치대책추진요구모임은 지난 8월 일어난 교토시 우토로마을방화사건과 관련한 집회를 열고 증오범죄의 근절을 호소하는 성명을 채택했다. 헤이트스피치는 특정 집단을 겨냥한 차별·혐오발언을 뜻하는 용어로 일본에서 그 피해자는...

일본, 내년 예산안 각의 결정 … 방위비 10년연속 증액으로 역대 최대

24일 일본정부는 오전 열린 각의에서 내년 4월 시작하는 2022회계연도예산안을 결정했다. 그중 방위비는 2013년 자민당재집권 이래 10년연속 증액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책정된 방위예산은 금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