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미테구의회, 소녀상영구존치 결정
베를린시가 철거명령을 내렸다가 현지인들의 반발로 철거보류된 <평화의소녀상>이 영구존치하게 됐다.
미테구의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소녀상영구설치결의안을 의결했다.
구의원31명중 찬성24표 반대5표로 미테구의회는 철거명령을 철회하고 당초 내년 8월14일까지 설치하기로...
[단신] SM공식트위터, 동해·독도 일본식표기논란
유명기획사 SM엔터테이먼트가 공식트위터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게재했다.
그룹 슈퍼엠(SuperM)의 트위터에 올라온 링크로 접속하면 일본해로 표기한 사이트가 로딩된다.
해당 사이트는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할 뿐만...
[단신] 원희룡제주지사, 친일파 〈식민지라 어쩔 수 없어〉 ..역사관논란
원희룡제주지사가 제주도의회 2차정례회의에서 친일파들을 <어쩔 수 없었다>고 두둔해 논란이 일고있다.
이날 원지사는 <안익태나 역대 육군참모총장을 모두 친일파로 몬것을 도지사로 넘어갈 수 없다>라며 <일본강점기시절 선택할 수...
[단신] 롯데, 홈페이지에 일본해표기·독도삭제 논란
롯데가 일본롯데호텔지도서비스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이 일고있다.
롯데는 일본롯데소관이라 관여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일본롯데는 호텔위치를 알려주는 지도페이지에 남코리아어로 설정하면 동해로 나오지만 언어를 변경하면 모두 일본해로...
[단신] 일본시민단체, 미쓰비스중공업에 엽서보내기운동
일본시민단체가 강제동원문제해결을 촉구하며 비쓰비스사장앞으로 엽서1000통보내기 운동을 시작했다.
시민단체는 <남코리아에서 대법원판결이 확정된지 2년이 지났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안타깝다>라며 <코로나로 집회가 어려워 엽서를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단신] 극우단체대표 미신고집회로 벌금형
소녀상앞에서 미신고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주옥순<엄마부대>대표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최창석부장판사)은 <피고인의 주장과 달리 기자회견이 아닌 옥외집회에 해당한다>라며 100만원을 선고했다.
[단신] 베를린시민단체, 소녀상앞 〈여성인권존중〉촉구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인 25일 베를린시민단체가 소녀상앞에서 집회를 열고 여성인권존중을 촉구했다.
시민단체는 소녀상이 전쟁성폭력에 대한 침묵을 깨뜨린 용감한 증언이라며 전쟁성노예피해자들의 고통을 함께했다.
또 지속적으로 소녀상철거를 압박하는 일본정부에 항의하는...
[단신] 〈강제동원사과하라〉 지하철광고
강제징용피해자와 시민들이 지하철광고를 내고 일본기업의 사죄배상을 촉구했다.
시민단체는 서울지하철1호선 종각역지하에 광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광고는 <일본은 강제동원 사죄배상하라>·<지소미아 폐기하라>는 문구를 든 1087명의 사진을 모자이크형태로 제작했다.
[단신] 강제동원산증인, 강경남할머니 별세
일본 우토로마을에 거주하던 강제징용피해자 강경남할머니가 별세했다.
고인은 8살때 강제징용된 아버지를 따라 일본으로 이동한뒤 그대로 머물었다.
우토로마을은 1941년 일본이 군사비행장건설을 위해 동원한 1300여명의 조선인이 모여 살면서 만들어졌다.
고인은...
[단신]일, 광개토대왕비문 변조해
일본이 임나일본부의 증거로 삼기위해 광개토대왕비를 일부러 달리 해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은 광개토대왕비를 <일본이 신묘년에 바다를 건너와 백제와 신라를 일본의 신민으로 삼았다>고 해석했다.
반면 김병기전북대교수는 <<일본이 신묘년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