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원희룡제주지사, 친일파 〈식민지라 어쩔 수 없어〉 ..역사관논란

원희룡제주지사가 제주도의회 2차정례회의에서 친일파들을 <어쩔 수 없었다>고 두둔해 논란이 일고있다. 이날 원지사는 <안익태나 역대 육군참모총장을 모두 친일파로 몬것을 도지사로 넘어갈 수 없다>라며 <일본강점기시절 선택할 수...

[단신] 롯데, 홈페이지에 일본해표기·독도삭제 논란

롯데가 일본롯데호텔지도서비스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이 일고있다. 롯데는 일본롯데소관이라 관여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일본롯데는 호텔위치를 알려주는 지도페이지에 남코리아어로 설정하면 동해로 나오지만 언어를 변경하면 모두 일본해로...

[단신] 일본시민단체, 미쓰비스중공업에 엽서보내기운동

일본시민단체가 강제동원문제해결을 촉구하며 비쓰비스사장앞으로 엽서1000통보내기 운동을 시작했다. 시민단체는 <남코리아에서 대법원판결이 확정된지 2년이 지났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안타깝다>라며 <코로나로 집회가 어려워 엽서를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단신] 극우단체대표 미신고집회로 벌금형

소녀상앞에서 미신고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주옥순<엄마부대>대표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최창석부장판사)은 <피고인의 주장과 달리 기자회견이 아닌 옥외집회에 해당한다>라며 100만원을 선고했다.

[단신] 베를린시민단체, 소녀상앞 〈여성인권존중〉촉구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인 25일 베를린시민단체가 소녀상앞에서 집회를 열고 여성인권존중을 촉구했다. 시민단체는 소녀상이 전쟁성폭력에 대한 침묵을 깨뜨린 용감한 증언이라며 전쟁성노예피해자들의 고통을 함께했다. 또 지속적으로 소녀상철거를 압박하는 일본정부에 항의하는...

[단신] 〈강제동원사과하라〉 지하철광고

강제징용피해자와 시민들이 지하철광고를 내고 일본기업의 사죄배상을 촉구했다. 시민단체는 서울지하철1호선 종각역지하에 광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광고는 <일본은 강제동원 사죄배상하라>·<지소미아 폐기하라>는 문구를 든 1087명의 사진을 모자이크형태로 제작했다.

[단신] 강제동원산증인, 강경남할머니 별세

일본 우토로마을에 거주하던 강제징용피해자 강경남할머니가 별세했다. 고인은 8살때 강제징용된 아버지를 따라 일본으로 이동한뒤 그대로 머물었다. 우토로마을은 1941년 일본이 군사비행장건설을 위해 동원한 1300여명의 조선인이 모여 살면서 만들어졌다. 고인은...

[단신]일, 광개토대왕비문 변조해

일본이 임나일본부의 증거로 삼기위해 광개토대왕비를 일부러 달리 해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은 광개토대왕비를 <일본이 신묘년에 바다를 건너와 백제와 신라를 일본의 신민으로 삼았다>고 해석했다. 반면 김병기전북대교수는 <<일본이 신묘년이래...

[단신] 김진표 〈강제징용보다 신뢰관계회복이 우선〉

김진표남일의원연맹회장이 강제징용문제해결에 앞서 신뢰관계를 우선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4일 김회장은 도쿄호텔에서 진행된 간담회에 참여해 <과거사문제가 남일관계에 족쇄가 돼면 안된다>라며 <일괄타결이 안된담면 강제징용문제는 더 악화되지 않도록...

[단신] 해리스 〈남일관계개선〉 압박

가쓰노부관방장관이 정례브리핑에서 <박지원원장의 발언에 구체적으로 언급하는것은 삼가겠다>며 <새로운 공동선언작성을 포함한 제안이 있었던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앞서 박지원원장은 스가총리와 면담하면서 1998년 김대중·오부치선언을 잇는 새로운 선언을 강조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