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무부, 한일정상회담에 지지표명
미국무부가 연일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8일 베단트파텔미국무부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 한일정상회담 소식을 환영한다>며 <우리 동맹파트너들을 위한 새로운 장이자 새로운 시작으로 진정한 리더십의 사례>라고 추켜세웠다.
<워싱턴선언>에...
한미일, 미사일정보 실시간공유 협의 가속화
한미일이 미사일경보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기 위해 협의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전달 뿐만아니라 미사일을 요격하는 방어망(MD)구축으로까지 발전할 것이란 해석도 나오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9일 마쓰노히로카즈일관방장관은 각의 후 기자회견에서 <계속...
산케이 〈한일·한미일 정상회담 21일 히로시마서 개최 조율중〉
11일 산케이신문은 <이달 19일 개막하는 G7(주요7개국) 히로시마정상회의 마지막날인 21일 한일과 한미일정상회담을 각각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안보분야에서 한미일3국의 연계를 강화하고 한일관계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는...
윤석열 〈워싱턴선언 궤도 오르면 일본참여 배제 안해〉
윤석열대통령이 지난 한미정상회담에서 채택한 <워싱턴선언>과 관련해 <일본의 참여를 배제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윤대통령은 지난 7일 용산대통령실에서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양국은 북핵위협에 함께 노출돼 있어...
대통령실 윤석열한일외교 평가 … 〈워싱턴선언에 지렛대〉
대통령실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피해배상 문제에서 내린 윤석열대통령의 <결단>으로 한일관계에서 주도권을 쥐게 됐고 지난 한미정상회담에서 <워싱턴선언>도출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추켜세웠다.
이도운대통령실대변인은 8일 오후 용산청사브리핑에서 <윤대통령이 지난 3월 일본방문전...
반일행동 일대앞논평 〈천하의 친일매국노 윤석열을 타도하고 해방세상 앞당기자!〉
10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논평 <천하의 친일매국노 윤석열을 타도하고 해방세상 앞당기자!>를 발표했다.
논평은 <7일 윤석열과 일본총리 기시다는 <한국의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전략과 일본의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의 추진과정에서...
후쿠시마시찰단 파견 … 환경단체 〈윤석열, 오염수해양투기에 들러리〉
윤석열대통령과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이번 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오염수해양방류와 관련 한국전문가들의 현장시찰단파견에 합의한 것을 두고 환경단체들이 비판에 나섰다.
사찰이나 검증단 형태가 아닌 시찰단으로는 오염수방류의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한계가...
후쿠시마시찰단 23~24일 파견
한일정상회담에서 양국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성오염수해양방류와 관련해 전문가시찰단을 파견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관련 일정이 조율중이다.
8일 한국외교부는 <가까운 시일내에 한일국장급협의를 개최해 23~24일 시찰단파견의 구체내용을 협의할 것>이라고...
기시다 〈힘들고 슬픈 경험 가슴 아파〉 … 사죄나 반성은 없어
논란 끝에 한일정상회담이 종료됐다. 기시다후미오총리는 끝내 사죄나 반성을 언급하지 않은 반면 윤석열대통령은 일본에게 일방적으로 요구할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놨다.
7일 윤대통령과 기시다총리가 용산 대통령실에서 소인수회담,...
윤석열 〈과거사 정리 않으면 미래협력 없다는 인식 벗어나야〉
윤석열대통령이 한일간 과거사가 정리되지 않으면 미래협력도 없다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윤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와의 확대회담 모두발언에서 <양국이 과거사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