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외무성, 일본 방위력강화 비난 … <대동아공영권 꿈꾸는 극히 위험한 움직임>

북외무성이 이른바 <주변위협설>을 명분으로 3대전략문서개정을 추진중인 일본을 비판했다. 23일 외무성은 홈페이지에 <일본의 <주변위협>설은 무엇을 노린 것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해 <일본이 주변환경의 전례없는 엄혹성을 계속 여론화하면서...

일본, 미국 지지 등에 업고 26일부터 적기지공격능력보유 검토 착수

미국이 사실상 일본의 적기지공격능력보유에 대한 지지를 밝힌 가운데 일본정부가 적기지공격능력을 포함하는 <3대전략문서>개정에 관한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한다. <3대전략문서>에는 국가안전보장전략, 방위계획대강, 중기방위력정비계획이 포함된다. 의견을 들을 전문가들로는 국가안보국장을...

일본대사관, <독도그림이 그려져있다> … 문대통령 명설선물 거부하고 항의

문재인대통령의 설선물에 독도그림이 그려져 있다는 이유로 주한일본대사관이 선물수령을 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일본언론에 따르면 주한일본대사관은 청와대가 문대통령과 김정숙여사 명의로 아이보시고이치대사에게 보낸 설선물상자를 전날 그대로 반송했다. 반송이유로는...

일본 <한국측 사도광산강제노동 주장 전혀 받아들일수 없어>

일본정부가 일제강점기 사도광산에서 조선인강제노동이 있었다는 한국의 주장을 전혀 수용할수 없다고 밝혔다. 21일 일본정부부대변인 기하라세이지관방부장관은 정례기자회견에서 <한국측의 독자적 주장에 대해서는 일본측으로서 전혀 받아들일수 없다는 것으로 한국측에...

일본, 자충수에 빠져 사도광산 세계유산등재 추천보류로 가닥 … 아베는 추천강행 압박

일본정부가 사도광산의 유네스코세계유산등재를 위한 후보추천을 보류하는 방향으로 최종조율중이라는 현지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20일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정부관계자를 인용해 <이번에 사도광산을 추천하더라도 한국의 반발 등으로 내년에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일외무상 <사도광산 한국입장은 알아 … 일본입장에 근거해 의사 전달>

18일 하야시요시마사일본외무상은 정례브리핑에서 니가타현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추진과 관련해 <한국측 입장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며 <한국에 일본의 입장에 근거해 적절히 의사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정부가 구체적으로 어떤...

일본외무상 9년연속 독도영유권 강변 … 외교부 <부당한 주장 즉각 철회하라>

일본외무상이 정기국회에서 또다시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며 망언했다. 한국외교부는 성명을 내고 즉각 반발했다. 하야시요시마사일본외무상은 지난 17일 열린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는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하며 <이같은 입장에 입각해 의연하게...

기시다, 국회연설서 <한국에 적절한 대응 요구할것> … 적기지공격능력보유, 평화헌법개정 되풀이

17일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는 정기국회개회식 시정방침연설에서 <중요한 이웃나라인 한국에 대해서는 일본의 일관된 입장에 토대를 두고 (한국측에) 적절한 대응을 강하게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도 기시다총리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하며 한일관계악화에...

일본 극우교수 망언 … <일본이 전쟁 이겼으면 한국의 역사괴롭힘 없었을 것>

일본 와세다대학의 교수가 <일본이 전쟁에서 지지 않았으면 한국의 <역사괴롭힘>도 없었을 것>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2일 아리마데츠오와세다대사회학과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일본이 전쟁에 지지...

부산지역 수요시위 월2회로 확대 … 부산겨레하나, 1월 수요시위 전개

매달 1번씩 열리던 부산 수요시위가 올해부터 월2회로 확대된다. 지난 12일 부산겨레하나는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요시위 30주년을 기념하며 매달 둘째주 수요일마다 수요시위를 개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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