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독도는 우리땅? 절대 아니다〉 말실수논란

한덕수국무총리가 지난 한일정상회담에서 <가장 큰 돌덩이를 치웠다>고 말해 지탄을 받은데 이어 이번엔 독도는 우리땅이 절대 아니라고 답변해 또한번 논란을 사고 있다. 5일 한총리는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대구환경단체, 핵오염수방류 일본·윤석열정부 규탄

지구의 날을 맞아 대구환경단체가 일본의 핵오염수방류 즉각중단을 촉구해 나섰다.  22일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대구시민공동행동은 동성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류생명의 터전인 바다오염을 가속하는 일본을 규탄한다>며 오염수방류중단을 요구했다.  단체는 <일본이 지구의 70%에...

아베 〈일본도 미핵무기배치 논의해야 한다〉

아베신조전총리가 일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회원국들처럼 일본도 <핵공유>정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7일 아베는 후지TV방송에 출연해 <세계의 안전이 어떻게 지켜지고 있는지 현실의 논의를 금기시해서는 안된다>,  <독일·벨기에와 같은 나토국가들은 미국의 핵무기를...

기시다, 내년 1월 첫 방미 추진중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내년 1월 방미해 조바이든미국<대통령>과 회담하는 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교도통신은 정부관계자를 인용해 <기시다총리가 내년 1월 7일에서 9일즈음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바이든<대통령>과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선인강제징용사도광산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등재〈보류〉

유네스코의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가 일제강점기 조선인강제징용이 대규모로 이루어졌던 일본사도광산 세계유산등재를 <보류>했다. 자문기구는 <광업채굴이 이뤄졌던 모든시기를 통해 추천자산에 관한 전체 역사를 현장에서 포괄적으로 다루는 설명 및 전시전략을...

일본, 1000km순항미사일개발 추진 … 사실상 적기지공격능력보유 현실화

일본정부가 사거리 1000km이상인 순항미사일을 개발해 실전배치하는 계획을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일본이 보유한 미사일의 사정거리는 백수십km에 불과하다. 지난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방위성이 현재 개발중인 순항미사일의 사거리를...

일본, 광복절에 태평양전쟁영화 개봉 … 전쟁범죄미화의도 규탄

일본이 오는 8월15일 2차세계대전 당시 태평양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개봉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영화 <설풍유키카제>는 실존했던 일본해군의 전투함의 이름을 제목으로 한 영화다. 소니픽쳐스는...

기시다내각 고위급 3명 낙마 … 〈가장 부적절한 인물을 적재적소에〉

기시다일본총리가 내각을 개편한지 약 2달사이에 차관급인사 3명이 세금체납 등으로 줄줄이 낙마했다. 잇따른 인사실패와 실책에 내각지지율이 반년만에 반토막 나면서 기시다총리는 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다. 재정과 조세업무를...

나토회의기간 한일정상회담 〈북대서양안보와 동북아안보 서로 분리될수 없다〉

9일 윤석열대통령과 기시다일총리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NATO)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가졌다. 지난5월 한중일정상회의이후 약2달 만이다. 윤대통령은 북과 러의 밀착이 동아시아와 글로벌 안보에 심각한 우려를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3년 연속...

한미일, 미사일정보 실시간공유 협의 가속화 

한미일이 미사일경보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기 위해 협의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전달 뿐만아니라  미사일을 요격하는 방어망(MD)구축으로까지 발전할 것이란 해석도 나오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9일 마쓰노히로카즈일관방장관은 각의 후 기자회견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