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시민단체, 재일조선인 겨냥 증오범죄 근절 촉구

26일 교토부교토시에유효한헤이트스피치대책추진요구모임은 지난 8월 일어난 교토시 우토로마을방화사건과 관련한 집회를 열고 증오범죄의 근절을 호소하는 성명을 채택했다. 헤이트스피치는 특정 집단을 겨냥한 차별·혐오발언을 뜻하는 용어로 일본에서 그 피해자는...

반일행동, 소녀상사수승리결의대회 … <정의의 반일투쟁은 반드시 승리>

22일 반일행동은 소녀상사수승리결의대회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지난 40여일간 진행해온 노숙농성을 24시간철야일인시위로 전환하겠다고 밝히면서 지난기간 투쟁에서의 승리를 선포하고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앞서 반일행동은 지난 11월9일 기습난입한...

일본, 후쿠시마원전오염수 방류 절차 돌입 … 정부 <심각한 우려 표명>

일본 후쿠시마제1원자력발전소를 관리하는 도쿄전력이 원전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21일 도쿄전력은 일본원자력규제위원회에 오염수해양방류계획에 대한 심사를 신청했다. 당초 올해 9월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3개월 늦어진 셈이다. 도쿄전력이...

재일조선인마을 방화용의자 체포 … 민단·학교 등에도 불지른 혐의 있어

최근 일제강점기 군비행장건설작업에 동원됐던 조선인과 후손들이 거주하는 일본 우토로마을에서 지난 8월 일어난 화재사건의 방화용의자가 체포됐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본 교토부 우지시 우토로마을에 있는 빈집에 불을 지른...

이용수할머니, 국가인권위원장 면담 … <정부에 CAT회부 권고해달라>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인 이용수할머니가 송두환국가인권위원장을 만났다. 15일 이할머니는 서울 중구 인권위에서 송위원장과 남규선인권위상임위원 등을 만나 <정부가 CAT절차를 밟을수 있도록 인권위가 권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면담은 오후 2시30분경 시작돼 약 1시간만인...

<평화의 소녀상> 건립10년 … 일본정부 <계속해서 철거 요구할 것>

일본정부가 또다시 옛일본대사관앞에 설치된 소녀상철거를 주장했다. 13일 일본정부대변인 마쓰노히로카즈관방장관은 정례기자회견에서 <평화의 소녀상> 관련 질문을 받고 <2015년 한일합의에서 일본정부가 공관의 안녕과 위엄유지관점에서 우려하고 있음을 한국정부가 인지하고...

반일행동 <일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매국적인한일합의완전폐기!> 소녀상앞집회

8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 평화의소녀상에서 <일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매국적인한일합의완전폐기!> 집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조국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상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반일행동은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규탄한다!>, <역사왜곡 자행하는...

일본여야의원 99명, 야스쿠니신사 집단참배 도발 … <총리도 조속히 참배하길 바라>

7일 오전 일본여야의원들로 구성된 다함께야스쿠니신사를참배하는국회의원모임이 야스쿠니신사를 방문해 집단으로 참배했다. 이들의 야스쿠니신사집단참배는 2019년 10월18일 이후 약 2년2개월만이다. 이번 집단참배에는 중의원의원 68명, 참의원의원 31명 등 총 99명이 참가했다....

일본서 평화의소녀상전시에 협박메일 보낸 40대남성 체포

일본에서 평화의소녀상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방해하는 협박메일을 보낸 용의자가 체포됐다. 5일 일본경시청은 작년 6월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표현의 부자유전(不自由展)>주최측에 협박메일을 보낸 혐의로 효고현 아마가사키시에 사는 40대남성을...

일본, 1000km순항미사일개발 추진 … 사실상 적기지공격능력보유 현실화

일본정부가 사거리 1000km이상인 순항미사일을 개발해 실전배치하는 계획을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일본이 보유한 미사일의 사정거리는 백수십km에 불과하다. 지난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방위성이 현재 개발중인 순항미사일의 사거리를...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