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극우세력, 사도광산 조선인강제노동 왜곡하는 의견광고 게재

일본극우세력이 현지언론에 사도광산의 조선인강제노동을 부정하는 내용의 의견광고를 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6년 10월 발족한 일본극우단체인 역사인식문제연구회는 지난 3일 사도광산이 있는 니가타현지방지 니가타일보에 <사도금산은 조선인강제노동의 현장이 아니다....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추천서에 〈조선인강제징용〉 제외

일본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강제징용현장인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후보로 추천하면서 대상기간을 일제강점기를 제외한 19세기중반까지로 한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일본정부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유네스코에 제출한 추천서내용중 대상기간과 관련해 <16세기에서 19세기중반에...

한일외교장관 첫 대면 … 태도변화 없는 일본에 결국 평행선

12일 오후 한미일외교장관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중인 정의용외교부장관과 하야시요시마사일본외무상이 만나 양자회담을 가졌다. 지난 11월 하야시외무상의 취임후 첫 한일외교장관회담이다. 일본이 일제강점기조선인강제징용현장인 사도광산을 유네스코세계유산후보로 추천한...

수요시위 훼방 극우단체, 〈긴급구제〉 권고한 국가인권위원장 고발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어온 극우단체가 국가인권위원장을 경찰에 고발했다. 9일 오후 극우단체 위안부사기청산연대는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두환국가인권위원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집회 및...

일본, 조선인강제징용 사도광산 세계유산등재추천서 공식제출 … 일본내에서도 비판

국내외의 거센 비판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강제징용현장인 사도광산을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추천서를 공식제출했다. 1일 일본정부는 이날 오전 각의에서 추천을 강행하기로 결정하고 오후 6시30분경 유네스코 프랑스...

일본 <사도광산세계유산 추천중단> 한국요구는 거부 … 미국에는 사전설명 등 눈치보기

일본이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추진을 강행하는 가운데 이를 중단하라는 한국의 요구를 공식적으로 거부했다. 그러면서도 한일관계악화를 우려하는 미국의 눈치를 보는 모양새다. 28일 밤 하야시요시마사일본외무상은 기자들에게 한국외교부가...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등재추천 강행 … 아베 <미뤄봐야 결과는 마찬가지>

28일 일본정부가 결국 사도광산의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등재신청을 강행하기로 했다.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는 이날 <올해 신청해 조기에 협의를 시작하는 게 등록실현의 지름길이라고 결론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정부는 세계유산등록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일본, 미국 지지 등에 업고 26일부터 적기지공격능력보유 검토 착수

미국이 사실상 일본의 적기지공격능력보유에 대한 지지를 밝힌 가운데 일본정부가 적기지공격능력을 포함하는 <3대전략문서>개정에 관한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한다. <3대전략문서>에는 국가안전보장전략, 방위계획대강, 중기방위력정비계획이 포함된다. 의견을 들을 전문가들로는 국가안보국장을...

일본 <한국측 사도광산강제노동 주장 전혀 받아들일수 없어>

일본정부가 일제강점기 사도광산에서 조선인강제노동이 있었다는 한국의 주장을 전혀 수용할수 없다고 밝혔다. 21일 일본정부부대변인 기하라세이지관방부장관은 정례기자회견에서 <한국측의 독자적 주장에 대해서는 일본측으로서 전혀 받아들일수 없다는 것으로 한국측에...

일본외무상 9년연속 독도영유권 강변 … 외교부 <부당한 주장 즉각 철회하라>

일본외무상이 정기국회에서 또다시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며 망언했다. 한국외교부는 성명을 내고 즉각 반발했다. 하야시요시마사일본외무상은 지난 17일 열린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는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하며 <이같은 입장에 입각해 의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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