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등재추천 강행 … 아베 <미뤄봐야 결과는 마찬가지>
28일 일본정부가 결국 사도광산의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등재신청을 강행하기로 했다.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는 이날 <올해 신청해 조기에 협의를 시작하는 게 등록실현의 지름길이라고 결론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정부는 세계유산등록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일본, 미국 지지 등에 업고 26일부터 적기지공격능력보유 검토 착수
미국이 사실상 일본의 적기지공격능력보유에 대한 지지를 밝힌 가운데 일본정부가 적기지공격능력을 포함하는 <3대전략문서>개정에 관한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한다. <3대전략문서>에는 국가안전보장전략, 방위계획대강, 중기방위력정비계획이 포함된다.
의견을 들을 전문가들로는 국가안보국장을...
일본 <한국측 사도광산강제노동 주장 전혀 받아들일수 없어>
일본정부가 일제강점기 사도광산에서 조선인강제노동이 있었다는 한국의 주장을 전혀 수용할수 없다고 밝혔다.
21일 일본정부부대변인 기하라세이지관방부장관은 정례기자회견에서 <한국측의 독자적 주장에 대해서는 일본측으로서 전혀 받아들일수 없다는 것으로 한국측에...
일본외무상 9년연속 독도영유권 강변 … 외교부 <부당한 주장 즉각 철회하라>
일본외무상이 정기국회에서 또다시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며 망언했다. 한국외교부는 성명을 내고 즉각 반발했다.
하야시요시마사일본외무상은 지난 17일 열린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는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하며 <이같은 입장에 입각해 의연하게...
일본 극우교수 망언 … <일본이 전쟁 이겼으면 한국의 역사괴롭힘 없었을 것>
일본 와세다대학의 교수가 <일본이 전쟁에서 지지 않았으면 한국의 <역사괴롭힘>도 없었을 것>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2일 아리마데츠오와세다대사회학과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일본이 전쟁에 지지...
북 외무성, 일본 세계유산등재추진 맹비난 … <파렴치성과 도덕적 저열성에 경악>
북외무성이 일제강점기 조선인강제노역현장인 사도광산을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일본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11일 외무성은 홈페이지에 <강제징역장, 살인현장이 세계유산으로 될수 있단 말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공개해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강점통치의 산물,...
미일 2+2회담에서 적기지공격능력보유 논의 … 극초음속미사일대응장비 공동개발
미국과 일본의 외교·국방장관(2+2)회담에서 일본의 적기지공격능력보유와 관련한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미국이 이를 지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7일 오전 회담을 마친후 미일양국이 발표한 공동성명에는 일본이 <안보전략재검토과정을...
<위안부는 매춘> 주장했던 램지어 또 망언 … <위안부강제징용설은 사기, 입증할 문건 없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소속 마크램지어미쓰비시일본법학교수가 <코리아여성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총부리를 겨눈 일본군에 의해 끌려갔다는 주장은 거짓>이라며 또다시 일본군성노예강제동원을 부정했다.
5일 램지어는 하버드대로스쿨홈페이지에 <태평양전쟁의 성적계약: 비평에 대한...
기시다 <한국은 <위안부>합의 준수해야 … 약속 안지키면 어떤 논의도 무의미>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한일일본군<위안부>합의가 체결된지 6년이 되는 오늘 한국측에 합의이행을 거듭 요구했다.
28일 기시다는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소한 국가간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앞으로 어떤 논의를 해도 의미가 없다>며...
일본시민단체, 재일조선인 겨냥 증오범죄 근절 촉구
26일 교토부교토시에유효한헤이트스피치대책추진요구모임은 지난 8월 일어난 교토시 우토로마을방화사건과 관련한 집회를 열고 증오범죄의 근절을 호소하는 성명을 채택했다.
헤이트스피치는 특정 집단을 겨냥한 차별·혐오발언을 뜻하는 용어로 일본에서 그 피해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