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1야당의원 〈일본군지원 인기였다〉 … 강제징용 부정 망언
일본외무상과 집권자민당의원에 이어, 이번에는 일본제1야당의원이 일제강점기 조선인강제징용 사실을 부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KBS에 따르면 지난 12일 일본입헌민주당의 마쓰바라진의원은 일본중의원 외무위원회에서 2차세계대전 당시 조선인의 일본군지원자가 해마다 크게...
정부, 강제동원 3자변제 개시 … 피해자단체 〈허튼 수작 거둬야〉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최근 2018년 대법원에서 배상판결을 받은 강제징용피해자 및 유족들에게 <판결금>명목의 금전지급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피해자들이 <허튼 수작을 당장 거두라>며 반발해 나섰다.
13일...
반일행동 소녀상사수문화제 〈완전한 해방과 항구적 평화를 앞당기자〉
12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소녀상사수문화제>를 열었다.
사회자는 <전쟁정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우리는 할머니들의 정신을 계승해 더 힘차게 투쟁해야 한다. 고 송신도할머니께서는 돌아가시는 그날까지 이곳 소녀상에서...
일본외교청서 독도영유권 억지주장만 6년째
일본정부가 공개한 올해 외교청서에서 <역대 내각의 역사인식 계승>이 빠졌다. 징용해법 호응도, 과거사 반성도 없는 반면 독도영유권에 대한 억지주장은 6년째 기술됐다.
11일 하야시요시마사일본외무상은 각의에서 <2023 외교청서>를...
일본 모든 초등교과서에 전범역사 삭제 … 독도영유권 억지주장
일본이 초등학교교과서에 전범역사를 대폭 희석시키고 독도영유권에 대한 억지주장이 담긴 내용을 강화했다.
지난 28일 일본문부과학성은 검정심의회를 열고 2024년부터 사용될 초등학교교과서 149종을 통과시켰다.
새 검정교과서들은 일제강점기 조선인강제징용징병에 대해...
반일행동 〈제주항쟁정신은 민족자주정신〉
반일행동은 5일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소녀상사수문화제>를 열고 제주항쟁정신을 계승해 윤석열정부를 타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회자는 <고 이순덕할머니는 몇번의 사계절이 지나도록 꼿꼿하기 그지없는 모습으로 수요집회를 지켰다>면서 <오늘도 우리는...
한덕수 〈독도는 우리땅? 절대 아니다〉 말실수논란
한덕수국무총리가 지난 한일정상회담에서 <가장 큰 돌덩이를 치웠다>고 말해 지탄을 받은데 이어 이번엔 독도는 우리땅이 절대 아니라고 답변해 또한번 논란을 사고 있다.
5일 한총리는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경희대교수 126명 〈강제동원해법 철회〉 시국선언
경희대교수 126명이 <윤석열 대통령은 기괴한 강제동원 해법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4일 오후4시30분 경희대교수 20여명은 청운관앞에서 <강제동원해법철회를 요구하는 경희대교수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가해자에겐 면죄부를, 피해자에겐 씻을수 없는...
일본, 난세이제도에 미사일 배치
일본자위대가 난세이제도에 미사일부대를 속속 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중국해에서 중국의 군사활동을 경계하겠다는 것이다.
2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지난 3월 이시가키지마에 신설한 육상자위대기지에 12식지대함유도탄 등 미사일부대를 주둔시켰다....
일본육상자위대, 5월 대대적 실탄사격훈련 예고
지난해 북의 핵미사일 위협을 명분으로 사실상 선제타격능력인 <반격능력>보유를 선언한 일본방위성이 다음달 대대적인 실탄사격훈련을 예고했다.
2일 일본육상자위대는 <다음달 27일 시즈오카현 동후지연습장에서 종합화력연습을 벌인다>고 밝혔다. 훈련은 비공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