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 오염수방류준비강행 비판 … <지극히 무책임해>

지난 21일 열린 제65차 국제원자력기구(IAEA)총회에서 일본의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방류계획을 두고 한국과 일본정부대표 사이에 설전이 오간 가운데 중국이 일본의 원전오염수방류계획을 받아들일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자오리젠중국외교부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은...

반일행동논평 〈반일투쟁에 도전하는 친일매국무리를 완전히 청산하고 자주와 평화를 앞당길 것이다〉

2일 반일행동은 서울서부지방법원앞에서 <반일투쟁에 도전하는 친일매국무리를 완전히 청산하고 자주와 평화를 앞당길 것이다>를 발표했다. 논평은 <매주 수요일마다 친일반역무리는 <반일은 정신병>, <위안부는 사기다> 등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왜곡하고 반일운동을...

일본, SM-6요격미사일 32기 구매요청 … 미국방부 잠정승인

일본이 SM-6요격미사일과 관련 장비구매를 요청한 것을 미국이 잠정승인했다. 21일 미국방부는 일본에 32기의 SM-6요격미사일과 관련 장비를 4억5000만달러(약 6420억원)에 판매하는 데 대해 잠정승인했다고 밝혔다.  SM(스탠다드미사일)-6 블록I은 미방산업체 레이시온이...

윤석열정부, 초계기갈등도 봉합 … 일 〈한일안보협력이 레이더갈등보다 중요〉

최근 한일국방장관회담으로 초계기갈등이 해결없이 <묻지마 봉합>된 가운데, 일본해상자위대수장인 사카이료해상막료장이 한일안보협력이 초계기갈등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6일 사카이해상막료장은 <일본과 (한국의 인식이) 다르다>면서도 <협력체제를 조기에 확립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고...

미·일·호주 국방장관 〈중국에 맞서 방위협력 강화〉에 합의

미국·일본·호주의 국방장관이 모여 인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다며 중국에 맞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1일 미국·일본·호주 3개국 국방장관은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만난지 약 4개월만에 하와이에서 만나...

일본 〈가루다 실드〉 군사훈련 첫 참가

일본이 내달 1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시작되는 <가루다 실드>훈련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27일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는 조코위도도인도네시아대통령과 정상회담후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가루다 실드>훈련은 2009년부터 시작된 미군과 인도네시아군의 연례적인 연합군사훈련이다....

반일행동 소녀상사수문화제 진행 〈김학순정신계승! 일본군성노예제문제철저해결!〉

9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소녀상사수문화제>를 열었다.  사회자는 8월14일 기념일이 다가오고 있다며 김학순할머니의 생애를 소개했다. 반일행동회원들의 노래공연과 율동공연이 진행됐다. 일정부와 친일매국 윤석열의 만행을 규탄하는 발언이 이어졌다. 발언에 나선...

조선학교, 일본최고재판소의 무상화배제 적법판결에 <정치적이유에 근거한 처분>반발

재일조선학교를 고교무상화대상에서 배제한데 대해 일본정부를 상대로 도쿄,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등에서 제기된 소송이 히로시마소송을 끝으로 5건 모두 원고측 패소로 끝났다. 일본현지언론에 따르면, 최고재판소 제3소법정 하야시미치하루재판장은...

일본, 무력충돌 대비 해상자위대·해상보안청 첫 공동훈련 추진

일본이 처음으로 중국과의 무력충돌을 염두한 해상자위대와 해상보안청의 공동훈련을 올해안에 실시할 계획이다.  유사시를 대비한 실전훈련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집권자민당은 해상자위대와 해상보안청의 지휘명령계통이 다르기 때문에 이같은 실전훈련실시의 필요성에...

일본, 호주와 신안보공동선언 발표 … 〈준동맹국〉으로 밀착 

일본과 호주가 중국을 겨냥한 새안보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사실상 양국관계를 준동맹국으로 끌어올렸다.  22일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는 호주서부 퍼스에서 앤서니앨버니지호주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안전보장협력에 관한 신일본·호주공동선언>에 서명했다. 양국은 지난 2007년 안보공동선언을 발표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