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일제강제징용배상금 한국재단이 대납하는 방안 협의중〉
한국정부와 일본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의 해법으로 일본기업이 내야 할 배상금을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대신 지급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본격적 협의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23일 교도통신은 복수의 한일외교소식통을 인용해 <한국정부는...
박진, 기시다 예방 … 윤석열 구두메시지 전달
19일 오후 박진외교부장관이 도쿄 지요다구 소재 총리관저에서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를 예방했다.
외교부는 박장관이 이날 기시다총리를 만나 <한일관계개선 의지를 담은 윤석열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장관은 회담후 기자들을 만나 윤대통령의...
정부, 강제동원 3자변제 개시 … 피해자단체 〈허튼 수작 거둬야〉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최근 2018년 대법원에서 배상판결을 받은 강제징용피해자 및 유족들에게 <판결금>명목의 금전지급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피해자들이 <허튼 수작을 당장 거두라>며 반발해 나섰다.
13일...
일정부, 전범기업 배상·사과 허용안해
30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국장급협의에서 일본정부가 강제동원 전범기업의 배상참여나 직접사과는 불가하단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정부는 한국이 요구하는 <성의있는 호응>에 대해 일 피고기업이 아닌 다른 기업의...
반일행동 330차토요투쟁 진행
11일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반일행동이 주최하는 330차토요투쟁이 열렸다.
반일행동회원들의 힘찬 율동공연으로 토요투쟁을 시작했다.
반일행동회원은 한주간 농성소식을 전했다. 이어서 정세퀴즈를 진행했다.
발언에 나선 반일행동회원은 <우크라이나전이 일어난지 1년이 넘어가고, 중동에서는...
반일행동 일대앞논평 〈반일민심 억압하는 윤석열매국노 타도하자!〉
6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에서 논평 <반일민심 억압하는 윤석열매국노 타도하자!>를 발표했다.
논평은 <파쇼당국이 핵오염수투기반대민심을 마치 북의 <반일·반정부투쟁지령>에 의한 것으로 궤변하며 민심을 분열시키고 반일투쟁을 고립시키기 위한 모략을 꾸미고...
박진 〈지소미아 빠른시일내 정상화 희망〉 … 일본도 쌍수들고 환영
13일 박진외교부장관은 미국 워싱턴에서 토니블링컨미국무장관과 회담후 GISOMIA(지소미아, 한일간군사정보보호협정)에 관련한 질문에 <지소미아가 한일관계개선과 함께 가능한 한 빨리 정상화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의 정보공유부활을 위해 미국이 역할을...
[단신] 미, 일본에 F-22 배치
미국이 일본과 괌에 각각 F-22 랩터 스텔스전투기와 B-1B 전략폭격기를 배치했다.
민간항공기추적사이트는 6일 미공군F-22 2대가 KC-135R 공중급유기와 함께 괌앤더슨기지에서 오키나와가네다기지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은 F-22 7대를...
반일행동 312차 토요투쟁 〈일군국주의부활책동은 무지·무모한 선제도발〉
1일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반일행동이 주최하는 <312차 토요투쟁>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하자!>, <미일한3각군사동맹 규탄한다!>,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즉각 중단하라!>, <미일제국주의전쟁연습 반대한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등 구호를...
미 필라델피아, 평화의소녀상 설치 승인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시가 <평화의 소녀상>설치를 승인했다.
14일 지역최대 일간지인 필라델피아인콰이어러는 <시당국이 2차세계대전중 일본군<위안부>로 동원된 한국인여성을 기리기 위한 동상설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 도시계획개발국 예술위원회는 지난 12일 정례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