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미, 일본에 F-22 배치

미국이 일본과 괌에 각각 F-22 랩터 스텔스전투기와 B-1B 전략폭격기를 배치했다. 민간항공기추적사이트는 6일 미공군F-22 2대가 KC-135R 공중급유기와 함께 괌앤더슨기지에서 오키나와가네다기지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은 F-22 7대를...

[단신] 강창일주일대사내정자 〈부임하면 일본식대로 천황이라 부를것〉

강창일주일대사내정자가 과거에 했던 발언에 대해 일본언론에 해명했다. 2일 요미우리신문은 강내정자가 의원시절이던 2011년 <쿠릴열도는 러시아영토>라고 말한것에 대해 <러시아에게 빼앗겨 점유당했다는 취지인데 잘 전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환경단체, 오염수방류계획 철회촉구 기자회견 진행 … <해저터널방류 심각한 오염 초래할 것>

도쿄전력이 후쿠시마원전오염수를 해저터널을 통해 1㎞ 떨어진 바다에 방류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환경단체들의 반발이 거세다. 환경운동연합과 시민방사능감시센터는 27일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사성물질이 태평양에 더 넓게,...

[단신] 독일미테구의회 〈소녀상철거명령철회〉 결의안채택

독일미테구의회가 <소녀상>철거명령을 철회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미테구는 5일 <소녀상존치>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참석의원37명중 28명의 찬성으로 통과시킨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9월25일 설치된 소녀상에 일본정부가 거세게 반발하며 철거를 요구하자 미테구는 7일...

북외무성, 일본 방위력강화 비난 … <대동아공영권 꿈꾸는 극히 위험한 움직임>

북외무성이 이른바 <주변위협설>을 명분으로 3대전략문서개정을 추진중인 일본을 비판했다. 23일 외무성은 홈페이지에 <일본의 <주변위협>설은 무엇을 노린 것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해 <일본이 주변환경의 전례없는 엄혹성을 계속 여론화하면서...

윤석열-기시다, 15분간 전화통화 … 〈한미일 긴밀한 공조 계속 발전〉

17일 저녁 윤석열대통령과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전화로 회담했다. 북에 대한 양국대응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한일·한미일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 발전시키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기시다총리는 지난 10일...

한일시민단체, 간토대지진조선인학살98주기 맞아 성명 발표

1923한일재일시민연대가 1일 일본 간토대지진조선인학살98주기추도행사를 열고 한일양국정부에 보내는 요구를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일본정부에 책임인정·사과를, 한국정부에는 진상규명·명예회복을 촉구했다. 또 국회의 특별법제정, 한일역사학계·교육계의 조선인학살사건연구·교육 등을...

학생의날95주년 반일행동시민문화제 … 〈반일행동탄압 친일매국 윤석열반대! 반일투쟁승리!〉

2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학생의 날 95주년을 맞이해 <반일행동탄압 친일매국 윤석열반대! 반일행동지지! 반일투쟁승리!> 반일행동시민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제에는 반일행동회원들과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등 많은 청년학생들, 시민들이 함께했다. 사전행사로 반일행동회원들의...

IAEA, 후쿠시마원전오염수안정성검토 첫조사일정 오는 12월로 합의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정부와 후쿠시마원전오염수방류계획의 안전성평가를 위한 초기조사일정에 합의했다. 9일 리디에브라르사무차장은 도쿄 일본포린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온라인기자회견에서 오는 12월 국제조사단 11명을 일본으로 파견해 첫 조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이날 발표에...

정부, IAEA총회서 후쿠시마원전오염수방류결정 재고 촉구

정부가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원자력기구본부에서 열린 제65차 IAEA총회에서 일본의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방류결정을 재고하라고 촉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제1차관은 이날 총회에서 한국정부수석대표로 영상 기조연설을 통해 초국경적 해양환경오염을 야기할수 있는 일본의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방류결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