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우크라, 장기안보협정 체결 … 일본, 연내 45억달러 지원

일본과 우크라이나가 양자안보협정을 체결했다. 13일 이탈리아 풀리아에서 진행중인 G7(주요7개국)정상회의에 참석중인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와 볼로디미르젤렌스키우크라이나대통령은 이날 양자회담을 갖고 10년양자안보협정에 서명했다.  협정은 작년 7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정상회의에서 G7국가들이 우크라이나의...

일본, 한국조사선 독도인근활동에 또 항의 

일본정부가 한국조사선의 독도인근 해양조사활동에 대해 또다시 항의했다. 11일 일본외무성은 <지난 6일에 이어 같은 표기의 선박이 다시 <다케시마>남쪽 우리의 EEZ(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히며 이에 항의했다고 발표했다.  나마즈히로유키아시아대양주국장이...

일본, 강제징용도 모자라 조선인인육까지 먹여

일본이 태평양전쟁시기 남태평양마셜제도로 조선인을 강제징용한후 대량학살한 사실이 밝혀졌다. 1942년 조선인2400명을 태운 배가 마셜제도<밀리환초>로 이동했다. 배에는 전남지역에서 강제동원된 800명도 타고 있었다. 이들은 밀리환초 비행장활주로공사, 방공호구축 등에...

주일미군기지 부근 심각한 환경오염

최근 주일미군기지 부근의 저수지에서 고농도의 유기불소화합물이 계속 검출되고 있다. 3일 일본 아오모리현과 미사와시에서 미사와미군기지 동쪽에 있는 저수지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유기불소화합물의 함유량이 허용수치의 약14배에 달했다고...

일본, 10년만에 기업파산 1개월새 1000건 상회

일본에서 경기침체로 많은 기업이 파산되고 있다. 10일 일언론에 따르면 5월 전국적인 기업파산이 100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월 대비 42.9% 늘었다. 파산건수가 1개월동안에 1000건을 넘어서는 것은 10년 10개월 만이다. 한...

기시다내각 불신 고조

일본에서 기시다내각에 대한 불신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7~9일 진행된 여론조사결과 응답자의 60%가 기시다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전월 대비 5% 늘어난 수치다. 내각을 지지하지...

일본시민단체, 미공군기지 이설공사 중단 촉구

최근 한 일본시민단체가 기시다정부에 후텐마미공군기지의 이설공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정부가 오키나와현과 일본 본토를 전쟁터로 만들고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헤노코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지이설공사를 폭거로 규정했다. 정부가 주민들의 의사와 마음까지...

일자위대, 태평양지역 대규모군사훈련 첫 참가

7일 미가 태평양에서 대규모군사훈련<용감한방패>를 개시했다. 처음으로 일자위대가 참여한다. <용감한방패>는 미군이 괌·하와이·필리핀 등 태평양지역에서 2년에 1번씩 실시하는 정례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레이건항공모함 등 함선 15척과 군용항공기 200여대, 약1만3000명의 병력이...

조선인강제징용사도광산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등재〈보류〉

유네스코의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가 일제강점기 조선인강제징용이 대규모로 이루어졌던 일본사도광산 세계유산등재를 <보류>했다. 자문기구는 <광업채굴이 이뤄졌던 모든시기를 통해 추천자산에 관한 전체 역사를 현장에서 포괄적으로 다루는 설명 및 전시전략을...

일본, 올해 2번째 핵오염수해양방류완료

4일 일본 도쿄전력회사가 올해 들어 2번째로 핵오염수해양방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5월17일부터 감행된 방류과정에 약7800t의 핵오염수가 바다에 유입됐다. 일본은 올해 총5만4600t에 달하는 후쿠시마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할 계획이다. 일본의 핵오염수방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