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년안에 방위비 2배로 늘린다 … 2022 재정방침 확정
일본정부가 5년안에 방위비를 2배로 늘린다는 재정방침을 확정했다. 당장 내년부터 일본의 방위비예산이 1조엔(약10조원) 가까이 증액될 가능성이 커졌다.
7일 일본정부는 이날 각의에서 <방위력을 5년이내에 GDP(국내총생산)의 2%까지 늘린다>고...
미일 2+2회담에서 적기지공격능력보유 논의 … 극초음속미사일대응장비 공동개발
미국과 일본의 외교·국방장관(2+2)회담에서 일본의 적기지공격능력보유와 관련한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미국이 이를 지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7일 오전 회담을 마친후 미일양국이 발표한 공동성명에는 일본이 <안보전략재검토과정을...
한일정책협의대표단, 기시다총리와 25분 면담 … 과거사문제 해결없는 관계개선 운운
윤석열이 일본에 파견한 한일정책협의단이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와 만났다.
26일 협의단은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와 25분간 면담했다. 기시다총리가 한국측 인사와 대면으로 면담한 것은 취임후 처음이다.
단장인 정진석국회부의장은 면담이 끝난 뒤...
반일행동 <일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매국적인한일합의완전폐기!> 소녀상앞집회
8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 평화의소녀상에서 <일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매국적인한일합의완전폐기!> 집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조국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상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반일행동은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규탄한다!>, <역사왜곡 자행하는...
종로서, 반일행동 1인시위중 여성회원 불법연행
반일행동은 26일 종로서(종로경찰서)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1인시위중인 반일행동여성회원을 불법연행한 종로서와 친일매국무리를 비호한 <친일정보관>을 강력히 폭로규탄했다.
당일 반일행동회원들은 소녀상앞 친일집회를 허용하겠다는 임병식종로서정보관과 종로서를 규탄하며 종로서앞 1인시위를 전개했다....
[단신] 강제동원산증인, 강경남할머니 별세
일본 우토로마을에 거주하던 강제징용피해자 강경남할머니가 별세했다.
고인은 8살때 강제징용된 아버지를 따라 일본으로 이동한뒤 그대로 머물었다.
우토로마을은 1941년 일본이 군사비행장건설을 위해 동원한 1300여명의 조선인이 모여 살면서 만들어졌다.
고인은...
반일행동 소녀상사수문화제 진행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
8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소녀상사수문화제>를 열었다. 회원들은 <벗들이있기에>율동으로 투쟁을 힘차게 시작했다.
반일행동회원은 정옥순할머니 소식을 전했다.
발언에 나선 반일행동회원은 <우리민족은 단한번도 제대로된 사과를 받아본적이 없고 일본을 용서한적이 없다>고...
윤석열 〈복합위기에 한일협력 매우 중요〉 … 기시다 축사로 화답
13일 윤석열대통령은 <저와 기시다총리는 글로벌 복합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양국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깊이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에서 열린 <한일·일한친선협회 합동친선대회>에서 박진외교부장관이...
윤석열 〈기시다총리, 한일관계발전의 파트너로 확신〉
29일 윤석열대통령과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처음으로 대면한 가운데 윤석열대통령이 기시다총리를 <한일관계 발전의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윤대통령은 나토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한일현안을 풀어가고 양국 미래의 공동이익을 위해 양국관계를...
일언론 〈북 미사일 대응해 한미일연합훈련 고려중〉
일본정부가 북의 미사일발사에 대응해 한미일연합훈련도 고려하고 있다는 일본현지언론보도가 나왔다.
7일 산케이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와도 협력해 한미일연합훈련의 실시도 시야에 두고 북을 견제한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또 오는 10~12일 싱가포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