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과서 역사왜곡 심각 … 시민단체 긴급기자회견
일본 문부과학성이 내년부터 사용할 중학교사회과교과서 심사결과를 22일 확정한 데 대해 국내시민단체들이 <역사교과서 8권 중 2권, 공민교과서 6권 중 2권이 심각한 역사왜곡을 담은 위험한 교과서>라고...
반일행동 소녀상사수투쟁 … 〈친일극우무리들은 청산의 최우선대상〉
31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 평화의소녀상에서 친일극우무리들의 소녀상테러행각을 규탄하는 투쟁을 진행했다. 투쟁은 전날에 이어 강력히 진행됐다.
반일행동은 친일극우단체들이 전국곳곳의 소녀상을 돌며 소녀상철거를 주장하는 물품들을 소녀상에 함부로 설치하고...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 강제성 사라져
일제강점기 조선인이 강제동원됐던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이 27일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일본정부는 <조선인강제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지 않았는데도 윤석열정부가 이에 동의했기에 이뤄진 결과다.
2015년 7월 군함도를 포함해 <메이지일본의 산업혁명유산> 23곳의...
미·일 〈킨소드25〉 시작 .. 일방어·태평양유사시대비
미해병대·일해상자위대가 10월23~11월1일 정례연합훈련 <킨소드25>를 벌인다.
이번 훈련에는 일해상자위대의 수륙양용상륙장갑차량 등이 동원돼 실사격훈련과 실전을 가정한 상륙공격훈련 등이 이뤄진다. 미해병대측병력 900명을 비롯해 호주·캐나다도 참가한다.
훈련에 참여하는 모든 부대들은...
일본, 올해 2번째 핵오염수해양방류완료
4일 일본 도쿄전력회사가 올해 들어 2번째로 핵오염수해양방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5월17일부터 감행된 방류과정에 약7800t의 핵오염수가 바다에 유입됐다.
일본은 올해 총5만4600t에 달하는 후쿠시마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할 계획이다.
일본의 핵오염수방류는...
반일행동 338차 토요투쟁
13일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반일행동이 주최하는 338차 토요투쟁이 열렸다.
반일행동회원은 <소녀상과 몸을 묶어 민족의 자존이 담긴 평화의 소녀상을 사수하기 위해 비가오나 눈이오나 언제나 소녀상옆을 지켜왔고 매주...
더불어민주당, 윤석열정부 굴종외교 비판
일본정부가 일본군<위안부>피해자가 낸 손해배상청구에서 패한 뒤 무대응으로 일관하며 윤석열정부에 정리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굴종외교기조를 버리고 일본 정부에 당당하게 대응하라>고 지적했다.
권칠승민주당수석대변인은 9일 브리핑을...
일본정부 소송 상고 포기 〈한국정부가 조치해야〉
일본군성노예제문제피해자들이 제기한 손해배상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했던 일본정부가 상고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의 나라 법정의 피고가 될수 없다>는 주권면제(국가면제)원칙을 강조하면서 아예 재판을 거부하겠다는 전략을 확인한 것이다.
가미카와요코일본외무장관은...
일본, 호주함정 공동개발형태 무기수출 추진
일본이 호주정부의 신형함정공동개발에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7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일본정부는 공동개발형태로 호위함을 수출하려는 계획이다. 일본은 그동안 평화헌법정신에 기초해 무기 판매를 자제해 왔지만, 지난해말이후 규칙을...
대만유사시 대비 … 일본, 16개공항·항만 군사거점 활용 정비
일본이 유사시 대비를 명목으로 민간 공항·항만을 자위대와 해상보안청이 이용할수 있도록 한다. 주로 대만과 상대적으로 가까운 곳들로, 사실상 중국과 대만간 잠재적 충돌에 대비하고 있다는 평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