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극우교수 망언 … <일본이 전쟁 이겼으면 한국의 역사괴롭힘 없었을 것>

일본 와세다대학의 교수가 <일본이 전쟁에서 지지 않았으면 한국의 <역사괴롭힘>도 없었을 것>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2일 아리마데츠오와세다대사회학과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일본이 전쟁에 지지...

북 외무성, 일본 세계유산등재추진 맹비난 … <파렴치성과 도덕적 저열성에 경악>

북외무성이 일제강점기 조선인강제노역현장인 사도광산을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일본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11일 외무성은 홈페이지에 <강제징역장, 살인현장이 세계유산으로 될수 있단 말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공개해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강점통치의 산물,...

미일 2+2회담에서 적기지공격능력보유 논의 … 극초음속미사일대응장비 공동개발

미국과 일본의 외교·국방장관(2+2)회담에서 일본의 적기지공격능력보유와 관련한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미국이 이를 지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7일 오전 회담을 마친후 미일양국이 발표한 공동성명에는 일본이 <안보전략재검토과정을...

<위안부는 매춘> 주장했던 램지어 또 망언 … <위안부강제징용설은 사기, 입증할 문건 없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소속 마크램지어미쓰비시일본법학교수가 <코리아여성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총부리를 겨눈 일본군에 의해 끌려갔다는 주장은 거짓>이라며 또다시 일본군성노예강제동원을 부정했다. 5일 램지어는 하버드대로스쿨홈페이지에 <태평양전쟁의 성적계약: 비평에 대한...

기시다 <한국은 <위안부>합의 준수해야 … 약속 안지키면 어떤 논의도 무의미>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한일일본군<위안부>합의가 체결된지 6년이 되는 오늘 한국측에 합의이행을 거듭 요구했다. 28일 기시다는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소한 국가간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앞으로 어떤 논의를 해도 의미가 없다>며...

일본시민단체, 재일조선인 겨냥 증오범죄 근절 촉구

26일 교토부교토시에유효한헤이트스피치대책추진요구모임은 지난 8월 일어난 교토시 우토로마을방화사건과 관련한 집회를 열고 증오범죄의 근절을 호소하는 성명을 채택했다. 헤이트스피치는 특정 집단을 겨냥한 차별·혐오발언을 뜻하는 용어로 일본에서 그 피해자는...

반일행동, 소녀상사수승리결의대회 … <정의의 반일투쟁은 반드시 승리>

22일 반일행동은 소녀상사수승리결의대회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지난 40여일간 진행해온 노숙농성을 24시간철야일인시위로 전환하겠다고 밝히면서 지난기간 투쟁에서의 승리를 선포하고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앞서 반일행동은 지난 11월9일 기습난입한...

일본, 후쿠시마원전오염수 방류 절차 돌입 … 정부 <심각한 우려 표명>

일본 후쿠시마제1원자력발전소를 관리하는 도쿄전력이 원전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21일 도쿄전력은 일본원자력규제위원회에 오염수해양방류계획에 대한 심사를 신청했다. 당초 올해 9월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3개월 늦어진 셈이다. 도쿄전력이...

재일조선인마을 방화용의자 체포 … 민단·학교 등에도 불지른 혐의 있어

최근 일제강점기 군비행장건설작업에 동원됐던 조선인과 후손들이 거주하는 일본 우토로마을에서 지난 8월 일어난 화재사건의 방화용의자가 체포됐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본 교토부 우지시 우토로마을에 있는 빈집에 불을 지른...

이용수할머니, 국가인권위원장 면담 … <정부에 CAT회부 권고해달라>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인 이용수할머니가 송두환국가인권위원장을 만났다. 15일 이할머니는 서울 중구 인권위에서 송위원장과 남규선인권위상임위원 등을 만나 <정부가 CAT절차를 밟을수 있도록 인권위가 권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면담은 오후 2시30분경 시작돼 약 1시간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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