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선인강제동원 <사도광산> 세계유산후보에 추천 조짐
일본정부가 군함도에 이어 또다른 일제강점기조선인강제노역현장인 사도광산을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등록후보로 추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일본문화청관계자는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등재를 목표로 할 일본후보로 니가타현 사도시마노킨잔(사도광산)을 추천하는 방안을 문화심의회가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기시다 <한국은 국제법 지켜라> … 3국차관기자회견 무산시키고 적반하장
일본정부가 기자회견불참결정이 <외교적 배려>였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친데 이어, 이번에는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한국정부에 <국제법을 지키라>며 한일관계 악화에 대한 책임을 전가했다.
19일 기시다총리는 총리관저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3국차관협의회의 공동기자회견이 무산되는 등...
일본, 독도 트집잡아 한미일외교차관공동회견 불참
일본이 김창룡경찰청장의 독도방문을 문제 삼아 한미일외교차관협의회 공동기자회견에 불참했다. 독도영유권에 대한 억지주장을 넘어 이례적인 외교결례까지 저지르며 고집을 피운 것이다.
17일 방미중인 최종건외교부1차관은 워싱턴DC에 소재한 주미한국대사관에서 열린...
일본, 적기지공격능력보유 논의 본격화
일본정부가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포함하는 <미사일대응력강화> 논의에 들어갔다.
13일 현지언론보도에 따르면 일본방위성은 기시노부오방위상을 의장으로 하는 <방위력강화가속회의>를 전날 발족하고 첫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기시방위상은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포함해 온갖 선택지에 관해 논의할...
일본 신임외무상 <강제징용·일본군성노예제문제는 한국이 해법 제시해야> … 말로는 소통 태도는 불통
일본의 신임외무상이 한일관계와 관련, 현안해결이 우선이라면서 <한국이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와 강제징용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가져와야 한다>고 밝혔다.
11일 하야시요시하마일본외무상은 취임후 첫 기자회견에서 <한·일간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이 적절한...
반일행동 <소녀상농성사수투쟁 승리!> … 극우단체 완전히 밀려나
반일행동을 중심으로 2박3일간 완강히 진행된 소녀상농성사수투쟁으로 극우단체들이 결국 소녀상에서 전면철수했다.
11일 반일행동은 2박3일간의 소녀상농성사수투쟁의 승리를 선포하고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완전한 해결과 친일반역무리의 청산을 위한 투쟁을 끝까지 벌이겠다>며...
아베, 자민당 최대파벌 수장자리 꿰찬다 … 파벌정치 복귀
퇴임후 물밑에서 움직이던 아베신조전총리가 자민당내 최대파벌인 호소다파의 회장으로 취임해 파벌정치에 전면으로 나선다.
요미우리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린 이사회에서 호소다파는 아베전총리에게 호소다히로유키회장의 후임으로 취임해 파벌을...
[속보] 소녀상으로 극우들 기습난입 … 농성중인 청년들에 욕설·폭행
9일 새벽 5시45분경부터 소녀상으로 극우들이 기습적으로 몰려들어 소녀상철거를 주장하며 정치적·물리적 테러를 벌이고 있다.
극우들은 소녀상주위에서 계속 침탈을 시도하며 농성중인 청년들에 욕설과 성희롱을 심각하게 자행하고 있다....
16개월만에 소녀상주변 친일극우난동 재연 … 반일행동, 온몸으로 막아내
3일 오전 단계적일상회복조치로 사실상 서울시내 집회·시위 인원제한이 풀리자 자유연대, 반일동상진상규명공대위 등 극우단체들이 서울 종로구 옛일본대사관앞 평화의소녀상에 몰려들었다. 극우들의 몰상식적인 행동은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반일행동 <11.3광주학생운동정신계승! 친일반역무리청산!> 소녀상앞 기자회견 진행
3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 평화의소녀상에서 <11.3광주학생운동정신계승! 친일반역무리청산!>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 앞서 친일극우단체들이 소녀상앞 자리를 빼앗으려 난동을 부리는 등의 상황이 벌어졌지만 반일행동은 강력한 규탄발언을 이어가며 소녀상앞을 지켜냈다.
참가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