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을 촉진하는 북침전쟁책동

일본총리 기시다가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 기시다는 4월10일 워싱턴DC에서 미일정상회담을 갖고 방미기간 의회연설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시다의 국빈방문은 2015년 아베 이후 9년만이다. <비자금스캔들>로 연일 <정권퇴진위험>수준의...

일본이 선택한 파멸의 길

일본이 토마호크미사일을 대량 확보한다. 18일 일정부는 토마호크순항미사일 400기를 미국으로부터 2540억엔(약 2조3000억원)에 구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일정부는 지난해 10월 미·일국방장관회담이후 <더욱 엄중해지는 안보환경>을 운운하며 토마호크구입을 1년...

북침전준비를 가속화하는 일본

일본이 대북정찰위성을 발사했다. NHK와 아사히신문은 12일 정보수집위성인 <고가쿠8호기>를 탑재한 로켓발사가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고가쿠8호기>는 고도500km 태양동기궤도에서 지구를 돌며 북의 주요군사시설을 정찰한다. 지난 11월 북의 정찰위성발사에...

대법판결마저 무시하는 친일매국정부

21일 일제강점기 강제동원피해자와 유족이 일본기업에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지극히 당연한 결과에 일본당국이 발악하고 있다. 판결이 나오자마자 일외무성아시아대양주국장은 주일남대사관정무공사 김장현을 초치하며 <판결은 일한청구권협정을 명백하게...

독도를 일본에 내준 친일호전무리

국방부가 군 <정신교육>교재에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기술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12월말 배포되는 국방부의 <정신전력교육기본교재>에 <(중국·러시아·일본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군사력을 해외로 투사하거나 댜오위다오, 쿠릴열도, 독도 문제...

동아시아는 미제국주의와 일군국주의의 무덤

대북선제타격계획이 현실화되고 있다. 지난 8월 캠프데이비드정상회의에서 합의한 북미사일경보정보의 실시간공유가 <실제 며칠내로 가동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13일 미국백악관당국자에 의해 이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 18일 남국방부대변인은 <최종검증단계에...

일군국주의의 저열한 문화의식

일본정부가 코리아의 문화유산에 대한 유네스코등재를 시도하고 있다. 30일 일정부는 한 도쿄사찰이 소장한 불교성전총서 3종에 대해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에 등재신청을 하겠다고 말했다. 총서 3종중 1종은 1482년 들어온...

전쟁범죄 사죄배상 없이 관계개선 없다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들에 대한 일본정부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이 나왔다. 23일 서울고등법원은 1심판결을 파기하고 일정부가 피해자 1인당 2억원씩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 문제가 <우리법원의 재판관할>이며 <위안부동원과정에서 일본정부의...

기시다와 윤석열의 동반몰락

올해에만 7번째 남·일정상회담이 진행됐다. 기시다·윤석열은 인도 뉴델리 주요20개국(G20)정상회의 이후 2개월만인 17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가 열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일정상회담을 했다. 이번 회담에서 기시다는 <그간 윤대통령과 함께 정치,...

동아시아전을 도발하는 위험한 결탁

일군국주의세력이 또 전쟁연습을 감행했다. 미일합동해상연습이 필리핀해에서 전개됐다. 연습에는 미해군 칼빈슨·로널드레이건 2개의 항모강습단과 일해상자위대 휴가구축함, 양측병력 1만명이 동원됐다. 1항모강습단장은 <해상병력을 신속히 결집시키고 로널드레이건함과 해상자위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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