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방안모색 위한 2차민관회의 개최

28일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회의가 최종건외교부제1차관주재로 개최됐다. 회의에는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지원단체들도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피해자및지원단체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외교부가...

문대통령에 막말파문 … 소마일총괄공사 서울경찰청에서 수사 착수

문재인대통령의 대일외교를 성적행위에 빗대 막말한 소마히로하사주한일본대사관총괄공사가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 28일 경찰청국가수사본부는 시민단체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가 소마공사를 모욕과 명예훼손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전날 27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소마공사는...

독일뮌헨서 소녀상전시 … 일본은 철거압박, 배후불명의 괴메일도 쇄도해

독일남부 뮌헨에서 열려 일본군성노예제피해를 상징하는 <평화의소녀상>이 전시됐다. 일본정부는 또다시 소녀상철거를 요구했다. 독일문화예술가단체 <아트5>는 지난21일부터 오는 9월15알까지 뮌헨 <슈퍼+센터코트>에서 예술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국과 일본작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북, 일본의 군함도강제징용역사 은폐 비난 … <파렴치하고 저열해>

북의 대일비난성명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군함도탄광에서 자행된 조선인강제징용을 부정하려는 일본의 태도를 맹렬히 비난하며 과거사에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26일 조선중앙통신은 <특 대형 반인륜범죄를 덮어버리려는 파렴치한 행태>라는...

일공사막말파장에 문대통령 도쿄올림픽불참 … 한일정상회담도 무산

문재인대통령이 오는 23일 열리는 도쿄올림픽개막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문재인대통령과 스가요시히데총리의 첫 대면 정상회담은 무산됐다. 박수현청와대국민소통수석은 19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문대통령은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한 방일을...

북 올림픽위, 일본·IOC 동시비난 <독도표기는 용납못할 도발>

북이 이번에는 독도표기문제를 놓고 일본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동시 비난했다. 북 올림픽위원회는 17일 대변인명의로 된 담화를 통해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공식홈페이지의 성화봉송지도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기한 것에 대해 <친선과 화목을...

최종건외교부1차관 다음주 방일 … 한일·한미일 외교차관회담 개최

최종건외교부1차관이 오는 20~21일, 1박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한·일외교차관회담과 한·미·일외교차관협의회에 잇따라 참석할 계획이라고 16일 외교부가 밝혔다. 먼저 20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외교차관회담이 개최된다. 이번 회담에서는 강제징용과 일본군성노예제문제에 더해...

세계유산위, 일본 군함도왜곡에 <강한 유감> 이례적 경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일본이 군함도 등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등재와 관련한 후속조치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12일 세계유산위는 공식홈페이지에 <세계유산위 일본 근대산업시설 결정문안>을 게재했다. 결정문은...

국방부, 독도영유권주장 일방위백서에 주한일본국방무관 초치해 시정요구

2021년판 방위백서에서 또다시 독도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일본에 대해 국방부도 즉각적인 항의와 시정을 요구했다. 13일 오전 이경구국방부국제정책차장(육군중장)은 이번 방위백서의 부당한 독도영유권주장과 현안문제를 둘러싼 일방적인 기술과 관련해...

일본, 방위백서 17년째 독도영유권 억지 … 외교부 즉각 항의

일방위성이 올해도 방위백서를 앞세워 독도영유권에 대한 억지주장을 되풀이했다. 13일 기시노부오일방위상이 이날 각의(국무회의)에서 보고한 2021년판방위백서에는 <우리나라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쿠릴열도)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명)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인 상태로 존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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