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부, 오키나와미군기지 공사강행 결정

일본정부가 28일 오키나와 미군비행장 이전에 필요한 공사승인지시를 거부해 온 오키나와현을 대신해 승인 결정을 내렸다. 사이토데쓰오국토교통상은 이날 오키나와섬 중부 나고시헤노코지역 지반보강공사를 위해 방위성이 신청한 설계변경에 대해...

한·중·일정상회의, 내년 2월 개최 검토

일본공영방송 NHK는 28일 복수의 일본정부관계자들을 인용해 한·중·일3국정상회의를 내년 2월이후 개최하는 방향으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시다총리는 내년 정기국회심의일정을 파악후 한·중·일정상회의와 방미 시기에 대해 최종판단할 예정이다. 이날...

반일행동 일대앞기자회견집회 〈친일매국윤석열타도! 매국적한일합의폐기! 반일투쟁승리!〉

28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친일매국윤석열타도! 매국적한일합의폐기! 반일투쟁승리!> 기자회견집회를 진행했다. 시작에 앞서 자주와 민주, 통일을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념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사회자는 <친일매국노 윤석열의...

간토대학살 사실 드러난 새 일본공문서 확인

25일 마이니치신문은 100년전 발생한 간토대지진직후 일본인의 조선인학살의 사실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일본공문서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언론인은 방위성방위연구소사료실에서 간토대지진직후 조선인 40여명이 살해됐다고 기록된 <간토지방지진관계업무상보>를 찾아냈다....

외교부 〈인도·태평양대화 출범 예정〉

외교부는 올해 한미일3국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자평했다. 내년에도 공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25일 캠프데이비드정상회의가 개최된 지 4개월이 지난 지금, 외교부를 비롯한 3국의 각...

반일행동 336차 토요투쟁 진행

23일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반일행동이 주최하는 336차 토요투쟁이 열렸다. 회원들의 힘찬 율동으로 토요투쟁을 시작했다. 반일행동회원은 <우린 처음부터 그래왔듯이 정부의 해결을 기대하지 않는다>, <시민들이 모인 곳도 국회·청와대앞이 아닌...

일본외무상, 1월 미국·유럽순방 … 기시다 국빈방미 준비

가미카와요코일본외무상이 내년 1월 미국과 캐나다, 네덜란드 등 북미와 유럽순방을 계획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2일 보도했다. 내년 봄으로 예상되는 기시다후미오총리의 미국국빈방문을 앞둔 준비절차로 풀이된다. 닛케이는 가미카와외무상이 네덜란드 헤이그의...

일본, 내년도 방위비70조원 승인 … 역대 최대 규모

일본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방위비를 역대최대규모인 7조9496억엔(약 72조8000억원)으로 편성했다. 2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정부는 이날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일반회계예산안을 결정하며 이같이 밝혔다. 전체예산안은 112조717억엔(약 1026조원) 규모이며, 방위비는...

일본, 미국에 패트리엇 수출 … 살상무기 완성품 최초

일본이 무기수출규정을 개정, 자국에서 생산한 패트리엇을 미국에 처음 수출하기로 결정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패트리엇 방공미사일 재고를 보충하는 것을 돕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아베파 〈비자금 의혹〉 등으로 내년 남미순방 취소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내년 초 예정됐던 남미순방을 취소할 방침이다. 22일 일본매체 아베마타임스는 정부관계자를 인용해 기시다총리가 내년 1월 9~10일 남미방문을 보류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당초 기시다총리는 2024년 주요20개국(G20) 의장국인 브라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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