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마에카와 전일본문부성차관, 역사교과서 우경화 우려 표명

일본문부과학성전사무차관이자 현대교육행정연구회 마에카와기헤이대표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와 관련해 <고노담화에 비춰본다면 교과서에 <부(마이너스)의 역사>로서 제대로 사실을 써야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일본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한 고교역사교과서 대부분이 일본군성노예제문제 동원의 강제성과 인권침해를 제대로...

[단신] 일본정부, 대북 독자제재 2년 연장 결정

6일 일본정부는 스가요시히데총리 주재의 각의에서 오는 13일 기한을 맞는 대북제재조치를 2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은 그동안 핵미사일 문제 등을 이유로 북에 15년간 독자 제재를 유지해왔다. 이번 연장에...

[단신] 일본, 최신예스텔스전투기 미야자키현기지 배치 결정

일본정부가 최첨단스텔스전투기 F35B를 중국과 영유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와 가까운 규슈지방의 미야자키현에 배치하기로 했다. 4일 요미우리신문은 <정부가 스텔스전투기 F35B를 미야자키현에 있는 뉴타바루 항공자위대기지에 배치하기로...

[단신] 일본 외무성 간부 … <한국의 태도는 국제법 위반>

4월말 미국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한‧일 양자 회담은 성사되기 어려운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반면 모테기도시미쓰외무상은 토니블링컨국무장관과 개별 회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2일 <요미우리신문>은...

[단신] 일본문부과학성 … 교과서에 일본군성노예제문제 <강제성> 지워

30일 일본문부과학성은 2022년부터 4년간 사용할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결과를 발표했다. 확인결과 역사 교과서 12종 중 단 1종만이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강제성을 서술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강제성을 인정하고 올바른...

[단신] 일본정부, 인도네시아와 <방위장비품·기술이전협정>체결

30일 교도통신은 일본과 인도네시아가 도쿄에서 외교·국방(2+2)회담을 열고 방위장비의 수출 관련 협정 체결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양측은 이날 회의에서 일본의 인도네시아에 대한 무기 수출을 염두에 둔 <방위장비품·기술이전협정>을...

[단신] 일본 고교 교과서 검정결과 발표 <독도는 일본 고유영토>

30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2022년부터 주로 고등학교 1학년이 사용할 교과서 검정 결과를 공표했다. 지지통신과 요미우리 신문, 아사히 신문, 산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검정 결과 296종의 교과서가...

파국적 종말 외에 다른 길은 없다

16일 미일·외교국방장관회의공동발표문이 공개됐다. 중국관련 <센카쿠열도를 포함한 일본의 방위에 대한 미국의 흔들림 없는 약속>, <센카쿠열도에 대한 일본의 시정을 훼손하려고 하는 어떠한 일방적 행동에도 반대>, 북관련...

[단신] 일본 … <차세대스텔스전투기> 90대 배치 계획

일본정부가 자국 주도로 차세대스텔스전투기 개발 방침을 정한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정부가 항공자위대 F-2 전투기의 후속 기종 개발비를 2020년도 예산안에 반영하는...

[단신] 통일신보 … <오만무례한 일본에 관계 구걸>남정부 강력비판

21일 북의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에 <오만무례한 일본에 관계 개선을 구걸>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올라왔다. 기사는 <요즘 남조선 당국이 일본과의 관계 개선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한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