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일본 원전오염수해양방류 방침 규탄 … <인류의 생명안전 위협>

북이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방류방침을 재확인한 것에 대해 <인류에게 대재앙으로 될 핵오염수방출행위>라고 맹비난했다. 29일 북외무성은 홈페이지에 김정혁일본연구소연구원 명의의 글을 실어 <일본이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핵오염수를 한사코...

일제강제징용배상판결 3년 앞두고 일본정부와 전범기업을 향한 규탄 이어져

일제강점기 강제징용피해를 배상하라는 대법원판결이 나온지도 곧 3년이 된다. 그러나 일본정부와 전범기업들이 여전히 판결을 이행하지 않고 있어 이를 규탄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28일 민주노총,...

<온난화 덕에 홋카이도쌀 맛있어져> … 아소 망언에 뒷수습 나선 기시다

지구온난화 덕에 홋카이도지역의 쌀이 맛있어졌다는 아소다로자민당부총재의 발언에 대해 비판여론이 거세지자 자민당총재인 기시다후미오총리가 직접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다. 26일 기시다총리는 BS후지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소부총재의 발언에 대해...

이용수할머니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유엔고문방지협약 통해서라도 해결돼야>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인 이용수할머니가 문재인정부를 향해 유엔고문방지협약에 따른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촉구했다. 26일 오후 일본군<위안부>문제국제사법재판소회부추진위원회는 화상기자회견을 열고 한일양국정부의 합의로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에 회부하지 못할 경우, 한국정부가 단독으로 유엔고문방지위원회(CAT)에 따른 해결절차를...

충남대 평화의소녀상건립 학교측과 공식논의키로 … 제막식강행 철회

최근 충남대소녀상추진위원회는 학교측과 타협점을 찾으며 평화의소녀상건립제막식강행을 철회했다. 학교측에서 구성원들의 의견반영을 위해 공식절차를 밟자는 협상을 요청해왔고 대화에 응하기 위해 강행철회를 결정했다는게 추진위의 설명이다. 충남대내 소녀상건립은 학교측의 소극적인...

일본육상자위대, 28년만에 전국단위 대규모군사훈련 진행중

일본육상자위대가 28년만에 전체 육상자위대가 참가하는 대규모전국군사훈련을 진행중이다. 육상자위대는 지난 9월중순부터 소속된 병력 10만여명과 차량 2만대, 항공기 120여대를 동원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육상자위대제2사단의 훈련현장에...

일외무성, 또다시 <일본해>주장 동영상 배포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일본외무성이 동해를 일본해로만 표기해야한다는 억지주장을 들고 나섰다. 22일 일본외무성은 공식유튜브에 한국어와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아랍어 등 9개 언어로 제작된 <일본해...

일본유권자 47% 자위대명기개헌 찬성

일본에서 중의원선거를 앞두고 헌법상 자위대명기에 찬성하겠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나왔다. 4년만에 찬성이 반대를 제쳤다. 21일 아사히신문이 발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자민당이 이번 중의원선거공약으로 내건 <헌법9조에 자위대 명기>개헌에 대해...

나가사키에도 한국인원폭희생자위령비 건립, 재일동포사회 30년염원 이룬다

다음달 6일 일본 나가사키에 한국인원자폭탄희생자위령비가 세워진다. 재일동포사회가 중심이 돼 건립을 추진한지 30년만에 거둔 쾌거다. 20일 나가사키한국인원폭희생자위령비건립위원회와 주후쿠오카대한민국총영사관 등은 오는 11월6일 나가사키시 평화공원에서 위령비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일시민사회단체, <종군위안부 대신 위안부> 일본정부답변서철회 요구

일본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과 일본군성노예제의 강제성을 감추는 방식으로 교과서를 기술하도록 압박하는 것에 대해 한국과 일본의 시민사회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18일 어린이와교과서전국네트워크21 등 한국과 일본의 19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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