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유사시 대비 … 일본, 16개공항·항만 군사거점 활용 정비
일본이 유사시 대비를 명목으로 민간 공항·항만을 자위대와 해상보안청이 이용할수 있도록 한다. 주로 대만과 상대적으로 가까운 곳들로, 사실상 중국과 대만간 잠재적 충돌에 대비하고 있다는 평가가...
일, 방위비 70조원규모 사상최대 편성
일본정부가 방위비를 역대최대규모로 편성한 총 1000조원 규모의 2024회계연도예산안을 확정했다.
28일 교도통신은 일본 참의원(상원)본회의에서 일본의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예산안이 통과돼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2024년도 예산의 일반회계세출총액은 112조5717억엔(약...
일본, 미사일 이어 전투기 수출도 허용
일본이 자체 생산하는 지대공미사일 패트리엇의 미국수출에 이어 영국·이탈리아와 공동개발하는 차세대전투기의 제3국수출 역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평화주의 탈피>, <안보정책 전환>등 평가가 나오고 있다.
26일 일본은...
일본, 오키나와섬에 첫 지대함미사일부대 설치
일본방위성이 지난 21일 오키나와현 우루마시 육상자위대 주둔지에 적함정을 요격할 지대함미사일연대를 발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내 미사일연대설치는 이번이 6번째다. 그중 오키나와 본섬에 설치된 것은 처음이다.
같은날 오키나와현 오나구니섬...
〈한국이 〈불법점령〉한 독도는 일본땅〉 일본 새교과서 내용 공개
일본 문무과학성의 22일 발표에 따르면 내년부터 4년동안 중학생들이 사용할 역사 8종, 지리 4종, 공민 6종 등 교과서의 검정결과, 이중 15종(83.3%)의 교과서에 <독도는 한국이 불법점거했다>는...
일교과서 역사왜곡 심각 … 시민단체 긴급기자회견
일본 문부과학성이 내년부터 사용할 중학교사회과교과서 심사결과를 22일 확정한 데 대해 국내시민단체들이 <역사교과서 8권 중 2권, 공민교과서 6권 중 2권이 심각한 역사왜곡을 담은 위험한 교과서>라고...
군함도탄광, 조선인강제노역 설명 없어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탄광에 일제강점기강제노역을 당했던 조선인에 대한 설명이 빠져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서경덕성신여대교수는 자신의 SNS에 최근 유네스코세계유산인 일본의 군함도탄광·다카시마탄광·미이케탄광 등을 둘러봤을 때 조선인강제노역에 대한 설명이...
오커스, 일본·캐나다와 군사기술협력추진 … 한국도 관심표명
미국, 영국, 호주의 3자군사동맹인 오커스(AUKUS)가 첨단군사기술개발을 위해 일본, 캐나다 등 다른 동맹과도 협력하려고 한다고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고위외교관의 발언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일본과...
일해상막료장 〈초계기갈등 재발방지 합의문 조정중〉
한일정부가 <2018 초계기사건>과 관련해 재발방지책을 정리한 합의문서를 작성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일본해상자위대의 사카이료해상막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일정부가 재발방지책을 정리한 합의문서의 책정을 위해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체로...
〈비가오나눈이오나 소녀상농성3000일! 반윤석열반일투쟁승리!〉 문화제 열려
반일행동은 3월16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소녀상농성 3000일을 맞아 <비가오나눈이오나 소녀상농성3000일! 반윤석열반일투쟁승리>문화제를 진행했다.
3000일 문화제의 시작에 앞서 반일행동은 <시민분들의 따뜻한 지지와 엄호속에서 투쟁하며 이제는 매국적인 한일합의폐기투쟁을 넘어서 반일투쟁으로...